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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

비교되는 말(7)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4. 12. 4.

 

* 벽창호 -고집이 세며 완고하고 우둔하여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아니하는 무뚝뚝한 사람.
* 뚱딴지 -완고하고 우둔하며 무뚝뚝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멍청이 -아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덤거리 -못난 사람을 이르는 말.
* 도무지 -아무리 해도.
* 도저히 -아무리 하여도.
* 좌우간(左右間) -이렇든 저렇든 어떻든 간. 
* 하여간(何如間) -어찌하든지 간에. 
* 날짐승 -날아다니는 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
* 길짐승 -기어 다니는 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어둑서니 -어두운 밤에 아무것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 허깨비 -기가 허하여 착각이 일어나, 없는데 있는 것처럼, 또는 다른 것처럼 보이는 물체. 
* 몽달이 -밤중에 나무 따위가 사람의 형상으로 보이는 것.
* 도깨비 -동물이나 사람의 형상을 한 잡된 귀신의 하나.

              -주책없이 망나니짓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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