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되었다.
생일은 며칠 지났지만 서로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간을 맞출 수 없어 휴일인 오늘 만남을 가졌다. 회사일로 외국에 나가 있는 작은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하지만 손자들이 어울려 한바탕 떠들썩하게 놀다 가니까 사람 사는 맛과 멋을 느꼈다. 아무쪼록 모두 건강하게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맡은 일 열심히 하면서 보람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19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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