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898회 / 장광규

 

▣ 2022년 2월 21일

♡이건우 ♡김수현 ♡정예솔 ♡정경영

    김수현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때깔 -눈에 선뜻 드러나 비치는 맵시나 빛깔.

* 밥값 -밥을 먹은 만큼의 일이나 대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철석같이 -마음이나 의지, 약속 따위가 매우 굳고 단단하게.

* 달덩어리 -둥글고 환하게 생긴 사람의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깡그리 -하나도 남김없이.

* 모조리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 고리타분하다 -하는 짓이나 성미, 분위기 따위가 새롭지 못하고 답답하다.

* 어리바리하다 -정신이 또렷하지 못하거나 기운이 없어 몸을 제대로 놀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 밥술 -'생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깨어지다 -어려운 관문이나 기록 따위가 돌파되다.

                 -지속되던 분위기 따위가 일순간에 바뀌어 새로운 상태가 되다.

* 경신하다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하다.

                 -기록경기 따위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리다.

* 버겁다 -물건이나 세력 따위가 다루기에 힘에 겹거나 거북하다.

* 부치다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하다.

* 진탕 -싫증이 날 만큼 아주 많이.

* 접때 -오래지 아니한 과거의 어느 때를 이르는 말.

* 헛헛하다 -채워지지 아니한 허전한 느낌이 있다.

* 허전하다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공허한 느낌이 있다.

* 밑천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기술, 재주 따위를 이르는 말.

* 밑바닥 -어떤 현상이나 사건의 바탕에 깔린 근본적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떤 정체나 속뜻.

* 밑바탕 -기본이 되는 바탕.

* 안방극장 -텔레비전을 보는 각 가정의 방을 극장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옹고집(壅固執) -억지가 매우 심하여 자기 의견만 내세워 우기는 성미. 또는 그런 사람.

* 벽창호 -고집이 세며 완고하고 우둔하여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아니하는 무뚝뚝한 사람.

* 노래미 -쥐노래밋과의 바닷물고기.

* 천둥벌거숭이 -철없이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덤벙거리거나 날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벌집 -여러 개의 작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이루어진 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윽고 -얼마 있다가. 또는 얼마쯤 시간이 흐른 뒤에.

* 이따가 -조금 지난 뒤에.

* 표(標) -같은 종류의 다른 사물과 분간할 수 있도록 하는 그 사물만의 두드러진 특징.

              -‘그 사람이 만든 물건’의 뜻을 더하는 말.

* 저미다 -칼로 도려내듯이 쓰리고 아프게 하다.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 새침데기 -새침한 성격을 지닌 사람.

* 들깻가루 -들깨를 빻은 가루. 

*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간섭하거나 거들지 아니하고 그대로 버려둠을 이르는 말.

* 가렵다 -못 견딜 정도로 어떤 말을 하거나 어떤 일을 하고 싶은 느낌이 있다.

* 가슴이 미어지다 -큰 기쁨이나 감격으로 마음속이 꽉 차다.

* 쌀독에서 인심난다 -자신이 넉넉해야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이슬 -꽃에 맺힌 이슬.

* 일사불란(一絲不亂)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흐트러지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덮이다 -일정한 범위나 공간이 빈틈없이 휩싸이다. 

* 쌔다 -‘쌓이다’의 준말.

* 욱신거리다 -머리나 상처 따위가 자꾸 쑤시는 듯이 아파 오다.

* 떠나보내다 -다른 곳으로 떠나게 하다.

* 별수 -달리 어떻게 할 방법.

 

▣ 단어 고르기

 

○ 눈 덮인 덮힌 산

○ 창고에 쌔고 쌘 쎄고 쎈 물건

○ 머리가 욱신거리다 욱씬거리다

▣ 띄어쓰기

 

▲ 잘난v체를v하며v못v이기는v척v떠나보냈지만v그v사람이v그리운v것은v별수v없구먼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