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생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부모님이 정해준 음력으로 찾는 생일은 모레지만,
오늘 편한 시간을 만들어 즐거운 만남이 있었다.
둘이 하나가 되어 보금자리를 마련한 지 45년,
아들만 둘이고 딸이 없어 외로움은 타는 아내에게
2022년 생일을 맞아 더 밝고 즐거운 나날이 되면 좋겠다.
가진 것 없고 보잘것없는 사람 만나 함께 고생하며 고개를
넘어 오늘이 있게 한 아내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아내가 건강하게 생활하는 게 가족의 바람이며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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