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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915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2. 6. 20.

 

▣ 2022년 6월 21일

♡김용근 ♡권예라 ♡최행기 ♡변차연

    김용근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삼삼오오(三三五五) -서너 사람 또는 대여섯 사람이 떼를 지어 다니거나 무슨 일을 함. 또는 그런 모양.

* 성수기(盛需期) -상품이나 서비스의 수요가 많은 시기.

* 하늘색 -맑은 하늘의 빛깔과 같은 연한 파랑.

* 곁 -어떤 대상의 옆. 또는 공간적ㆍ심리적으로 가까운 데.

       -가까이에서 보살펴 주거나 도와줄 만한 사람.

* 번(番) -차례로 숙직이나 당직을 하는 일.

* 잘하다 -친절히 성의껏 대하다.

* 해방감(解放感) -구속이나 억압, 부담 따위에서 벗어난 느낌.

* 삼두마차(三頭馬車)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세 사람. 또는 그런 것. 

* 하찮다 -그다지 훌륭하지 아니하다.

* 공중분해(空中分解) -계획 따위가 진행 도중 무산되는 일.

* 기하급수(幾何級數) -증가하는 수나 양이 아주 많음을 이르는 말.

* 천정부지(天井不知) -천장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물가 따위가 한없이 오르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절다 -땀이나 기름 따위의 더러운 물질이 묻거나 끼어 찌들다.

* 홍수(洪水) -사람이나 사물이 많이 쏟아져 나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억수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코피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칼퇴근 -퇴근 시간이 되자마자 조금도 지체 없이 바로 퇴근함.

* 눈썰미 -한두 번 보고 곧 그대로 해내는 재주.

* 손재주 -손으로 무엇을 잘 만들어 내거나 다루는 재주.

* 건성 -어떤 일을 성의 없이 대충 겉으로만 함.

* 잔잔히 -분위기가 고요하고 평화롭게.

              -태도 따위가 차분하고 평온하게.

* 살며시 -남의 눈에 띄지 않게 가만히.

              -행동이나 사태 따위가 가벼우면서도 은근하고 천천히.

* 조용히 -말이나 행동, 성격 따위가 수선스럽지 않고 매우 얌전히.

              -말썽이 없이 평온히.

* 얌전히 -성품이나 태도가 침착하고 단정하게.

              -일하는 모양이 꼼꼼하고 정성을 들인 데가 있게.

* 능구렁이 -음흉하고 능청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위기관리(危機管理) -천재(天災)나 인위적인 비상사태, 전쟁 따위의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그에 적절하게 대처해 나가는 일.

* 턱없이 -이치에 닿지 아니하거나, 그럴 만한 근거가 전혀 없이.

               -수준이나 분수에 맞지 아니하게.

* 저항(抵抗) -어떤 힘이나 조건에 굽히지 아니하고 거역하거나 버팀.

* 불응(不應) -요구나 요청 따위에 응하지 아니함.

* 십상 -일이나 물건 따위가 어디에 꼭 맞는 것.

* 십상(十常)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

* 천 리 길도 십리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갈 때에는 먼 거리도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는 말.

* 못이 박히다 -한자리에 굳어 버린 것처럼 꼼짝 않고 서 있다.

* 미적지근하다 -더운 기운이 약간 있는 듯하다.

                         -성격이나 행동, 태도 따위가 맺고 끊는 데가 없이 흐리멍덩하다.

* 후덥지근하다 -열기가 차서 조금 답답할 정도로 더운 느낌이 있다.

* 절절매다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눌리어 기를 펴지 못하다.

* 하룻저녁 -어느 날 갑자기. 또는 짧은 동안에.

* 애초 -맨 처음.

* 엉큼하다 -엉뚱한 욕심을 품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

* 부리나케 -서둘러서 아주 급하게.

* 사회생활(社會生活) -사람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집단적으로 모여서 질서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공동생활.

* 굼뜨다 -동작, 진행 과정 따위가 답답할 만큼 매우 느리다.

* 몰아세우다 -잘잘못을 가리지도 않고 마구 다그치거나 나무라다.

▣ 단어 고르기

 

O 애저녁 애초 에 불가능하다

O 엉큼한 응큼한 생각을 하다

O 부리나케 불이나케 달려가다

▣ 띄어쓰기

 

▲ 학창v시절v선생님은v사회생활을v시작하면v일v처리가v늦고v굼뜨면v안v된다며v나를v몰아세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