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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928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2. 9. 26.

 

▣ 2022년 9월 26일

♡이성수 ♡이성현 ♡최철진 ♡곽다인

   최철진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가가호호(家家戶戶) -한 집 한 집.

* 추풍낙엽(秋風落葉) -어떤 형세나 세력이 갑자기 기울어지거나 헤어져 흩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기진맥진(氣盡脈盡) -기운이 다하고 맥이 다 빠져 스스로 가누지 못할 지경이 됨.

* 보탬 -보태고 더하는 일. 또는 그런 것.

* 뒷심 -어떤 일을 끝까지 견디어 내거나 끌고 나가는 힘.

* 끈기 -쉽게 단념하지 아니하고 끈질기게 견디어 나가는 기운.

* 동기(動機) -어떤 일이나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계기.

* 눈초리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눈에 나타나는 표정.

* 심심하다(甚深하다)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

* 심심하다(深深하다) -깊고 깊다.

* 휘날리다 -거세게 펄펄 나부끼다. 또는 그렇게 나부끼게 하다.

               -명성이나 이름 따위를 널리 떨치다.

* 처신(處身)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져야 할 몸가짐이나 행동.

* 태도(態度) -어떤 일이나 상황 따위를 대하는 마음가짐. 또는 그 마음가짐이 드러난 자세.

* 대동맥(大動脈) -교통의 중요한 간선로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맛보다 -몸소 겪어 보다.

            -몹시 혼나다.

* 욕보다 -부끄러운 일을 당하다.

            -몹시 고생스러운 일을 겪다.

* 호소력(呼訴力) -강한 인상을 주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힘.

* 뿌리치다 -붙잡힌 것을 홱 빼내어, 놓치게 하거나 붙잡지 못하게 하다.

* 팽개치다 -하던 일 따위를 중도에서 그만두거나 무엇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아니하다.

* 속수무책 -손을 묶은 것처럼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 함.

* 옴짝달싹 -몸을 아주 조금 움직이는 모양.

* 불사르다 -불에 태워 없애다.

               -어떤 것을 남김없이 없애 버리다.

* 삭이다 -긴장이나 화를 풀어 마음을 가라앉히다.

* 삭히다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을 발효시켜 맛이 들게 하다.

* 무료히 -흥미 있는 일이 없어 심심하고 지루하게.

* 사사로이 -공적(公的)이 아닌 개인적인 범위나 관계의 성질이 있게.

* 월광독서(月光讀書) -달빛으로 책을 읽는다는 뜻으로, 집이 가난하여 고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폭풍우(暴風雨) -생활이나 사업 따위에서의 몹시 어려운 고통이나 난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빈털터리 -재산을 다 없애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뱅이가 된 사람. 

* 일신상(一身上) -한 개인의 형편.

* 약삭빨리 -눈치가 빠르거나, 자기 잇속에 맞게 행동하는 데 재빠르게.

* 맑다 -잡스럽고 탁한 것이 섞이지 아니하다.

         -살림이 넉넉하지 못하고 박하다.

* 가닥이 잡히다 -분위기, 상황, 생각 따위를 이치나 논리에 따라 바로잡게 하다.

* 고생을 사서 한다 -여러 가지 정황을 보고는 자신이 스스로 어려운 일을 맡아서 고생을 한다는 말.

* 희번덕거리다 -눈을 크게 뜨고 흰자위를 자꾸 번득이며 움직이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괘념(掛念) -마음에 두고 걱정하거나 잊지 않음.

* 메슥거리다 -먹은 것이 되넘어 올 것같이 속이 자꾸 심하게 울렁거리다.

* 지난가을 -바로 전에 지나간 가을.

* 쓸데없다 -아무런 쓸모나 득이 될 것이 없다.

* 맥없다 -기운이 없다.

* 흘려보내다 -흘러가는 것을 그냥 내버려 두다.

* 계발(啓發)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 개발(開發)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 단어 고르기

 

O 눈을 희번덕 희번득 거리다

O 괘념 궤념 하지 않다

O 속이 메슥 메식 거리다 

▣ 띄어쓰기

 

▲ 지난가을은v쓸데없는v것들을v하며v맥없이v흘려보냈지만v올가을에는v자기v계발을v하기로v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