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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936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2. 11. 28.

 

▣ 2022년 11월 28일

♡장재훈 ♡김영미 ♡이재평 ♡이현지

   이현지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안간힘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 몹시 애쓰는 힘.

* 지휘자(指揮者) -합창이나 합주 따위에서, 노래나 연주를 앞에서 조화롭게 이끄는 사람.

* 무릉도원(武陵桃源) -‘이상향’, ‘별천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내음 -코로 맡을 수 있는 나쁘지 않거나 향기로운 기운.

* 모름지기 -사리를 따져 보건대 마땅히. 또는 반드시.

* 발그림자 -찾아가거나 찾아오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달그림자 -어떤 물체가 달빛에 비치어 생기는 그림자.

* 교과서(敎科書) -해당 분야에서 모범이 될 만한 사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눈부시다 -빛이 아주 아름답고 황홀하다.

                 -활약이나 업적이 뛰어나다.

* 농사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공치사(功致辭) -남을 위하여 수고한 것을 생색내며 스스로 자랑함.

* 금싸라기 -아주 드물고 귀중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너털웃음 -크게 소리를 내어 시원하고 당당하게 웃는 웃음.

* 함박웃음 -크고 환하게 웃는 웃음.

* 아서라 -그렇게 하지 말라고 금지할 때 하는 말.

* 성질나다 -언짢거나 못마땅한 것이 있어 화가 나다.

* 고다 -고기나 뼈 따위를 무르거나 진액이 빠지도록 끓는 물에 푹 삶다.

          -졸아서 진하게 엉기도록 끓이다.

* 헛짚다 -상황을 잘못 짐작하다.

* 바라지 -음식이나 옷을 대어 주거나 온갖 일을 돌보아 주는 일.

* 이바지 -물건들을 갖추어 바라지함.

* 얼루기 -얼룩얼룩한 점이나 무늬. 또는 그런 점이나 무늬가 있는 짐승이나 물건.

              -살갗이 두드러지지 않고 색깔만 달라지는 병. 

* 해사하다 -얼굴이 희고 곱다랗다.

                 -표정, 웃음소리 따위가 맑고 깨끗하다.

* 기시감(旣視感) -한 번도 경험한 일이 없는 상황이나 장면이 언제, 어디에선가 이미 경험한 것처럼 친숙하게 느껴지는 일.

* 퇴짜(退字▽) -바치는 물건을 물리치는 일. 또는 그 물건.

* 나무토막 -생명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생명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깎은 밤 같다 -젊은 남자가 말쑥하고 단정하게 차려입은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쥐 안 잡는 고양이라 -있어도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소용없게 된 사물이나 사람을 이르는 말.

* 찌꺼기 -깊이 새겨지거나 배어 있어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생각이나 감정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쓰레기 -도덕적, 사상적으로 타락하거나 부패하여 쓰지 못할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혀꼬부랑이 -혀가 꼬부라져서 말을 반벙어리처럼 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뵈다 -‘보이다’의 준말.

* 부스럭 -마른 잎이나 검불, 종이 따위를 밟거나 건드릴 때 나는 소리.

* 한갓 -다른 것 없이 겨우.

▣ 단어 고르기

 

O 눈에 뵈는 봬는 게 없다

O 부스럭 부시럭 거리다

O 한갖 한갓 휴지 조각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