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말 쉼터

542.토사구팽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3. 1. 18.

 

* 토사구팽(兔死狗烹)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에게 삶아 먹히게 된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이 말은 인간관계에서 많이 사용한다. 함께 일을 하는데 바른말을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별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정치판에서도 벌어지는 현실이다. 쫓겨난 사람은 반대편으로 

변하여 무서운 존재가 되어 타격을 줄 수도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신중히 해야 할 것이다.

 

 

'우리말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44.눈 / 장광규  (62) 2023.01.28
543.용두사미 / 장광규  (45) 2023.01.27
541.인기 / 장광규  (59) 2023.01.11
540.송구영신 / 장광규  (108) 2022.12.27
539.다사다난 / 장광규  (70)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