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아!
혼자 놀기도 하고
밤엔 잠도 잘 자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느냐
날마다 보고 싶지만
그럴 수는 없고
가끔 전화기 너머로
너의 목소리를 듣는다
오늘은
네가 태어난 지 90일이구나
열흘이 있으면
백일이 되는 날이기에
너에게로 달려 가마
가서 그동안 못 보았던 너를
오랫동안 보고 오련다
귀여운 손자야!
그때 만나자
2009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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