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아!
최근에 보내온
너의 동영상을 본다
자연스럽게 노는 모습
누운 상태에서 엎드리려는 모습
팔을 이리저리 휘젓는 모습
한 곳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모습
자꾸 봐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엄마 품에 포근히 안겨
좋아라 웃는 모습도 보인다
손을 입에 집어넣고
손가락을 빠는 모습
아기들이 자라면서 하는 행동은
다 해보려고 하는구나
턱받이를 하는 것도
아기다워 귀여워 보인다
볼 때마다 더 커 보이고
더 건강해 보인다
보고픈 손자야!
건강하게 잘 있다가
따뜻한 날 만나면 좋겠다
2009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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