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특집(2) / 장광규

 

▣ 2024년 8월 19일

 

    여름방학 특집(중학생 편)

▣ 1단계

 

* 십상(十常)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

* 지짐이 -기름에 지진 음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 막간(幕間) - 어떤 일의 한 단락이 끝나고 다음 단락이 시작될 동안.

* 멜빵 -바지, 치마 따위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어깨에 걸치는 끈.

* 사흘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셋째 되는 날.

* 범칙금(犯則金) -도로 교통법, 경범죄 처벌법 따위를 어긴 사람에게 과하는 벌금.

* 방어선(防禦線)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진을 쳐 놓은 전선(戰線)

* 둘러싸이다 -둘리어 감싸지다.

                     -둥글게 에워싸이다.

* 일진(日辰) -그날의 운세.

* 쏜살같다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다.

* 딥다 -‘들입다’의 준말. 세차게 마구.

* 한데 -사방, 상하를 덮거나 가리지 아니한 곳.

* 십분(十分) -아주 충분히.

* 쌤통 -남이 낭패 본 것을 고소해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 걸핏하면 -조금이라도 일이 있기만 하면 곧.

* 감색(紺色) -어두운 남색. 

 

▣ 2단계

 

* 칠전팔기(七顚八起)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일어난다는 뜻으로, 여러 번 실패하여도 굴하지 아니하고 꾸준히 노력함을 이르는 말

* 근거하다 -어떤 일이나 판단, 주장 따위가 어떤 현상이나 사실에 바탕을 두다.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주관하는 사람 없이 여러 사람이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일이 제대로 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애잔하다 -몹시 가냘프고 약하다.

                  -애처롭고 애틋하다.

* 뚝딱거리다 -갑자기 놀라거나 겁이 나서 가슴이 계속 뛰다. 

                     -단단한 물건을 조금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가 잇따라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잇따라 내다.

* 지나가다 -어떤 사람이나 사물과 같은 대상물의 주위를 지나쳐 가다.

                  -어떤 표정이나 예감, 생각 따위가 머리를 스쳐 가다.

* 약과 -그만한 것이 다행임. 또는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님을 이르는 말.

* 뒤집다 -일 따위의 차례나 승부를 바꾸다.

              -체제, 제도, 학설 따위를 뒤엎다.

* 흙발 -흙이 많이 묻어 흙투성이가 된 발.

* 당기다 -입맛이 돋우어지다.

              -물건 따위를 힘을 주어 자기 쪽이나 일정한 방향으로 가까이 오게 하다.

▣ 3단계

 

O 정답이 찰나 찰라 에 떠오르다
O 책가방을 메고 매고 학교에 갔다
O 오늘자 오늘 자 신문

O 물을 들이켜다 들이키다

O 친구 집에 들려 들러 책을 빌렸다

O 선생님 교실에 계실걸? 계실 걸?

O 대물림 되물림 되어 온 전통

O 학생 으로서 으로써 의 올바른 자세

O 기분이 좋을 수밖에 수 밖에

O 애띤 앳된 목소리

O 동생 뒤치다꺼리 뒤치닥거리 가 쉽지 않다  

O 평상 시 평상시 옷차림

* 물에 빠지면 지프라기라도 잡는다 -위급한 때를 당하면 무엇이나 닥치는 대로 잡고 늘어지게 됨을 이르는 말.
* 물아일체(物我一體) -외물(外物)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계와 정신계가 어울려 하나가 됨.

* 희소성(稀少性) -인간의 물질적 욕구에 비하여 그 충족 수단이 질적ㆍ양적으로 제한되어 있거나 부족한 상태.

* 애당초 -일의 맨 처음이라는 뜻으로, ‘당초’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청년(靑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