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아!
날씨가 아주 좋구나
낮으론 여름 날씨처럼 덥더라
봄을 여름이 빼앗아 가는 건 아닌지
좋은 계절은 짧게만 느껴진다
손자 현민아!
어제 여의도에 나가봤는데
윤중로에 벚꽃이 많이 피었더라
하루가 다르게 벚꽃이 피어나니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꽃이 질까 봐
너희들 생각이 난다
사랑스러운 현민아!
보고 싶을 때면 사진을 본다
오늘도 사진을 보며 짧은 글을 띄운다
만날 때까지 잘 지내기 바란다
2009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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