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아!
오늘이 소서구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절기란다
기후변화로 절기가 무의미하게 되어 가지만
더위는 어김없이 찾아와 괴롭히고 있다
장마까지 함께 설치는 이 여름에
현민이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
보고픈 손자야!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너의 모습을 본다
동작이 너무 커 더 웃음이 나온다
곧 만나서 얼굴을 보고 싶구나
너와 함께 지내느라 고생이 많은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지
짜증 부리지 않고 잘 노는 걸 보니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구나
건강하게 지내기 바란다
2009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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