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아!
감기 증상이 있다고 하니
걱정이 많이 된다
열도 난다고 해 궁금하고
너의 모습이 보고 싶구나
조금은 아플 때도 있고
조금은 다칠 수도 있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란다
비가 한번 내리더니
가을은 더욱 깊어만 간다
추분도 지나고
온갖 열매도 익어만 간다
오늘 친척집 결혼식이 있는데
아빠만 오고 너는 못 오는구나
너를 못 보니 서운하지만
어서 감기도 낫고
건강하게 잘 놀다
추석명절에 만나자
귀여운 손자야!
2009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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