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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778

전매특허 / 장광규 * 전매특허(專賣特許) -정부가 발명의 보호와 장려를 위하여 발명품의 판매 독점권을 허가하는 일.                                   -독차지하여 담당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전유물(專有物) -혼자 독차지하여 가지는 물건.     * 소유물(所有物) -자기 것으로 가지고 있는 물건.                               -소유권의 목적물. 또는 소유권이 있는 물건.       * 소유권(所有權) -물건을 전면적ㆍ일반적으로 지배하는 권리.       * 임자¹ -물건을 소유한 사람.                -물건이나 동물 따위를 잘 다루거나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              -부부가 되는 짝. * 임자² -나.. 2023. 2. 4.
흡사하다 / 장광규 * 흡사하다 -거의 같을 정도로 비슷하다.                 * 근사하다 -거의 같다.                                -그럴듯하게 괜찮다.    * 같다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이다.    * 다르다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보통의 것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 * 맞다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           -말이나 생각 따위가 틀리지 아니하다. * 틀리다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바라거나 하려는 일이 순조롭게 되지 못하다.               -마음이나 행동 따위가 올바르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2023. 2. 2.
눈 / 장광규 * 눈 -빛의 자극을 받아 물체를 볼 수 있는 감각 기관.        -물체의 존재나 형상을 인식하는 눈의 능력.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힘.       -무엇을 보는 표정이나 태도.       -사람들의 눈길.       -태풍에서, 중심을 이루는 부분.* 눈가 -눈의 가장자리나 주변.* 눈결 -눈에 슬쩍 뜨이는 잠깐 동안.                    -마음이 눈에 드러난 상태.* 눈곱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 또는 그것이 말라붙은 것.           -아주 적거나 작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눈공 -눈을 써서 일하는 품.* 눈귀 -몰래 사정을 살피고 조사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눈길 -눈이 가는 곳. 또는 눈으로 보는 방향.          -주의나 .. 2023. 1. 28.
토사구팽 / 장광규 * 토사구팽(兔死狗烹) -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잡던 사냥개도 필요 없게 되어 주인에게 삶아 먹히게 된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리는 경우를 이르는 말.  이 말은 인간관계에서 많이 사용한다. 함께 일을 하는데 바른말을 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별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정치판에서도 벌어지는 현실이다. 쫓겨난 사람은 반대편으로  변하여 무서운 존재가 되어 타격을 줄 수도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신중히 해야 할 것이다. 2023. 1. 18.
인기 / 장광규 * 인기(人氣) -어떤 대상에 쏠리는 대중의 높은 관심이나 좋아하는 기운. * 정치(政治) -나라를 다스리는 일. 사람은 인기가 있으면 좋아서 웃을 수 있고 행복하다. 특히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그리고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노력한 만큼 인기가 오르고 따라서 그만큼  위상이나 대우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정치는 인기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삶의 질이 좋아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라를 튼튼하게 하여 적으로부터 위협이나 침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일이다. 2023. 1. 11.
송구영신 / 장광규 * 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2022년이 저물고 2023년이 밝아온다.사실은 잡을 수도 없고 끌어올 수도 없는 시간이 저절로 오고 가는 것이다.누구나 오늘보다는 내일이, 올해보다는 내년이 나아지기를 바라며 산다. 한 해의 희로애락이 시간 속에 묻히고 새로운 백지에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한다. 보람 있고 아름다운 그림이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아야겠다. 새해는 희망의 꿈을 꾸며 동산을 만들 수 있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2022. 12. 27.
다사다난 / 장광규 * 다사다난(多事多難)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음. '이맘때 쓰는 말이 다사다난이다', '다사다난의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마다 연말이면 사용하는 말이 다사다난이다. 올해도 역시 다사다난의 해라고 말할 수 있다. 언제나 웃는 일 기쁜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이나  슬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며 산다. 내년에는 기쁜 일로 많이 웃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2022. 12. 21.
금상첨화 / 장광규 * 금상첨화(錦上添花)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 위에 또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동가홍상(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같은 값이면 좋은 물건을 가짐을 이르는 말.  '맑은 날씨에 경치도 좋아 금상첨화다', '공부도, 운동도 잘하니 금상첨화다' 등으로 사용하고  '저것보다 이것이 동가홍상이다', ' 너는 동가홍상의 귀재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좋은 배우자 만나고  든든한 직장에 다니며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 교통도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를 원한다. 2세도 예쁘게 낳아 농사 잘 지었다는 소리를 듣게 곱게키우고 싶다. 또한 가정에 충실하며 이웃과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바람일 것이다. 2022. 12. 7.
고집불통 / 장광규 * 고집불통(固執不通) -조금도 융통성이 없이 자기주장만 계속 내세우는 일. 또는 그런 사람. '저 사람은 동네에서 소문난 고집불통이다'. '고집불통과는 상대하지 않는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당한 주장은 펼칠 수 있지만 막무가내식 주장은 본인에게나 주위 사람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화를 통해 순리대로 풀어가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여 옳으면 따르기도 하여야 할 것이다. 202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