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쉼터778 언덕바지 / 장광규 언덕바지는 '가파른 언덕바지로 올라갔다', '맞은편 언덕바지에 자리 잡고 있다', 언덕배기는 '계곡의 언덕배기에 단풍나무가 서 있다' 등으로 사용하면 될 것이다. * 언덕바지 -언덕의 꼭대기. 또는 언덕의 몹시 비탈진 곳. * 언덕배기 -언덕의 꼭대기. 또는 언덕의 몹시 비탈진 곳. 2022. 7. 6. 다치다 / 장광규 다치다는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무거운 짐은 허리를 다치게 한다' 등으로 사용하고 닫히다는 '열어 놓은 문이 바람에 닫혔다', '성문이 굳게 닫혀 있다' 등으로 사용하며 닫치다는 '그는 문을 탁 닫치고 나갔다', '바람이 불어 대문이 닫친다' 등으로 사용한다. * 다치다 -부딪치거나 맞거나 하여 신체에 상처가 생기다. 또는 상처를 입다. * 닫히다 -열린 문짝, 뚜껑, 서랍 따위가 도로 제자리로 가 막히다. * 닫치다 -열린 문짝, 뚜껑, 서랍 따위를 꼭꼭 또는 세게 닫다. 2022. 6. 17. 가뭄 / 장광규 가뭄은 '가뭄이 들다', '가뭄을 타지 않는다' 등으로 사용하며 가물은 '가물을 타다', '가물에도 물이 많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가뭄 -오랫동안 계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 * 가물 -오랫동안 계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 2022. 6. 4. 마을 / 장광규 마을은 '고향 마을', '한 마을에 살다', '밤낮으로 마을만 다니다' 등으로 사용하고 마실은 '매일 궁금하여 마실 간다', '저녁에 마실 갈 거야'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마을 -주로 시골에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 * 마실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 2022. 5. 8. 들락날락 / 장광규 '사람들이 들락날락 움직인다', '아내는 들락날락 저녁을 짓는다','뭘 하기에 그렇게 들랑날랑 하느냐' 등으로 사용하면 될 것이다. * 들락날락 -자꾸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모양. -정신 따위가 있다가 없다가 하는 모양. * 들랑날랑 -자꾸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모양. -정신 따위가 있다가 없다가 하는 모양. 2022. 4. 27. 부딪치다 / 장광규 '정문에서 그와 부딪쳤다', '부모님과 부딪치고는 집을 나갔다' 등으로 사용하며 '배가 세찬 파도에 부딪혔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말해라' 등으로 사용한다. * 부딪치다 -뜻하지 않게 어떤 사람을 만나다. -의견이나 생각의 차이로 다른 사람과 대립하는 관계에 놓이다. -일이나 업무 관계에 있는 사람을 문제 해결을 위하여 만나다. * 부딪히다 -무엇과 무엇이 힘 있게 마주 닿게 되거나 마주 대게 되다. 또는 닿게 되거나 대게 되다. -예상치 못한 일이나 상황 따위에 직면하게 되다. 2022. 4. 22. 개숫물 / 장광규 개숫물은 '개숫물에 손을 넣었다', '금방 버린 개숫물에서 김이 올라왔다' 등으로 사용하며 설거자물은 '설거지물을 잘 처리하다', '설거지물을 버리고 깨끗이 닦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개숫물 -음식 그릇을 씻을 때 쓰는 물. * 설거지물 -음식 그릇을 씻을 때 쓰는 물. 2022. 4. 20. 절이다 / 장광규 절이다는 '오이를 소금에 절이다', '소금물에 절인 배추', '생선을 간장에 절이다' 등으로 사용하고 저리다는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 '바늘로 후비듯 저려 온다', 손가락 마디가 저린다' 등으로 사용한다. * 절이다 -푸성귀나 생선 따위를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에 담가 간이 배어들게 하다. * 저리다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다. 2022. 4. 15. 침주다 / 장광규 침주다는 '아픈 곳에 침주는 한의원에 가다', '한의사가 조심스레 침주었다', 침놓다는 '의술을 공부하여 침놓는 것쯤은 쉬운 일이다' 등으로 사용한다. * 침주다 -병을 다스리려고 침을 몸의 혈에 찌르다. * 침놓다 -병을 다스리려고 침을 몸의 혈에 찌르다. 2022. 4. 6.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