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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어라379

준서의 생일 / 장광규 오늘이 12월 15일 준서의 생일이다. 작은아들의 두 아들 중 큰아들이다. 내년이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데 '귀엽다'는 말보다 '멋지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것을 보면 많이 큰 것 같다. 공부도 하려고 하고 운동에도 관심을 보이며 의욕적이다. 무엇보다 예절을 지키고 씩씩하게 뛰놀며 건강하게 자라기 바란다. 2022. 12. 15.
함께 웃다 / 장광규 작은아들 작은며느리와 손자들이 왔다. 손자들이 오는 날은 즐거운 일이 있다. 손자들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자랑하고 싶고 '잘했다'는 칭찬을 듣고 싶은 모양이다. A4용지를 챙기더니 접기 놀이를 한다. 둘이서 경쟁이라도 하듯 열심히 비행기를 만든다. 그리고는 날려도 보며 '할머니, 할머니'를 외친다. 아내와 나는 잘 만들었다고 손자들의 기분을 맞춰주니 손자들이 좋아라 천진난만하게 웃는다. 2022. 9. 18.
2022년 추석 / 장광규 ◇ 행복한 명절 오늘은 여유롭고 풍성한 명절 추석이다. 날씨도 맑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좋은 계절임을 느끼게 한다. 수원에서 큰아들 내외가 손자들과 함께 오고, 서울에 사는 작은아들 내외도 손자들과 왔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었고 떠들썩하게 노는 손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언제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생활하는 게 행복한 바람이다. 2022. 9. 10.
나의 2022년 생일 / 장광규 오늘은 내가 한 살 더 먹는 날이다. 부모님이 챙겨주시던 음력으로 찾는 생일이다. 건강을 지키며 즐겁게 사는 게 바람이다. 수원에서 큰아들 내외와 손자들이 오고 서울에 있는 작은아들 내외도 손자들과 함께 왔다. 제날짜에 만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2022년 8월 15일 2022. 8. 15.
오늘도 웃음이다 / 장광규 아들만 둘이어서 딸이 그리울 때가 많은 게 사실이다. 우연이지만 큰아들도, 작은아들도 아들만 둘씩 두었다. 딸이 없고 손녀도 없으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아들이 둘이고 손자가 넷이니 언제나 든든하다. 큰며느리가 두 아들에게 입혔던 옷을 잘 보관하고 있다가, 작은며느리에게 조카들 입히라고 갖다 주었다고 한다. 옷을 준다고 해 별생각 없이 지내던 작은며느리는 옷을 받고는 새로 산 옷처럼 깨끗하다며 고마워했다. 그런 사연을 듣고 큰며느리와 작은며느리에게 무언의 응원을 보내며 흐뭇한 마음도 전하고 싶다. 2022. 6. 29.
큰며느리의 2022년 생일 / 장광규 2022년 큰며느리의 생일이 오늘이다. 큰아들과 함께 두 아들의 뒷바라지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즐거운 마음으로 본다. 늘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기 바란다. 2022. 6. 23.
아내의 2022년 생일 / 장광규 아내의 생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부모님이 정해준 음력으로 찾는 생일은 모레지만, 오늘 편한 시간을 만들어 즐거운 만남이 있었다. 둘이 하나가 되어 보금자리를 마련한 지 45년, 아들만 둘이고 딸이 없어 외로움은 타는 아내에게 2022년 생일을 맞아 더 밝고 즐거운 나날이 되면 좋겠다. 가진 것 없고 보잘것없는 사람 만나 함께 고생하며 고개를 넘어 오늘이 있게 한 아내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아내가 건강하게 생활하는 게 가족의 바람이며 행복이다. 2022. 6. 5.
가정의 달을 맞아 / 장광규 2022년 가정의 달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했는데 웃는 모습들이 반가웠다. 기본적으로 음식점에서 분위기를 잡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건강하게 활동하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평범함을 생각한다. 세상이 어수선해도 각자의 위치를 잘 지키기 바라는 마음이다. 2022. 5. 7.
작은며느리의 2022년 생일 / 장광규 오늘이 작은며느리의 2022년 생일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의 뒷바라지와 직장에 다니는 가장을 내조하며 지낸다. 같은 서울에서 살기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손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기도 한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기 바란다. 2022.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