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쉼터

넉자바기(5) / 장광규

청심(靑心) 2014. 10. 4. 07:06

 

* 어릿광대 -무슨 일에 앞잡이로 나서서 그 일을 시작하기 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스운 말이나 행동을 하여 남을 웃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비일비재(非一非再) -같은 현상이나 일이 한두 번이나 한둘이 아니고 많음.      
* 층층시하(層層侍下) -부모, 조부모 등의 어른들을 모시고 사는 처지.      
* 장삼이사(張三李四) -이름이나 신분이 특별하지 아니한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 물렁팥죽 -마음이 무르고 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러서 뭉그러진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너울가지 -남과 잘 사귀는 솜씨.    
* 아기자기 -여러 가지가 오밀조밀 어울려 예쁜 모양.

                  -잔재미가 있고 즐거운 모양.      
* 줄멍줄멍 -고르지 아니한 여러 개의 큰 물건이 뒤섞여 있는 모양.      
* 거춤거춤 -일을 대강대강 하는 모양.

                  -여기저기 대강대강 거쳐 가는 모양.      
* 귀둥대둥 -말이나 행동 따위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