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어라
그냥 놀고 싶어요 / 장광규(張光圭)
청심(靑心)
2014. 10. 7. 21:32
아이들에게 옷 입히는 일이 쉽지 않다.
잘 놀고 있는 손자에게 계절에 맞는 옷을 입혀보려고 하니,
손자는 싫다며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울기도 한다.
억지로 입혔더니 기분이 안 좋은 모양이지만,
다시 웃는 얼굴로 잘 놀고 있는 모습이 좋다.
2014년 10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