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쉼터
뜻풀이(12) / 장광규
청심(靑心)
2016. 4. 22. 08:46
* 살터 -살아 나갈 밑바탕이 되는 터전.
* 살피 -물건과 물건 사이를 구별 지은 표.
* 살흙 -돌멩이나 모래가 섞이지 아니한 순수한 흙.
*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 새가슴 -겁이 많거나 도량이 좁은 사람의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우잠 -새우처럼 등을 구부리고 자는 잠.
* 색시비 -새색시처럼 수줍은 듯 소리 없이 내리는 비라는 뜻으로, '이슬비'를 이르는 말.
* 생채기 -손톱 따위로 할퀴이거나 긁히어서 생긴 작은 상처.
* 선머슴 -차분하지 못하고 매우 거칠게 덜렁거리는 사내아이.
* 선걸음 -이미 내디뎌 걷고 있는 그대로의 걸음.
* 속손톱 -손톱의 뿌리 쪽에 있는 반달 모양의 하얀 부분.
* 손겪이 -손을 대접하여 치르는 일.
* 솔봉이 -나이가 어리고 촌스러운 티를 벗지 못한 사람.
* 수세미 -심하게 구겨지거나 더러워진 물건을 이르는 말.
* 술판 -술자리가 벌어진 자리. 또는 술을 마시는 자리.
* 숫보기 -순진하고 어리석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