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쉼터
뜻풀이(ㅅ) 9 / 장광규
청심(靑心)
2017. 3. 27. 16:25
* 새잡이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어떤 일을 다시 새로 시작하는 일.
* 새줄랑이 -소견 없이 방정맞고 경솔한 사람.
* 새짬 -공간적으로 사이에 생긴 틈.
* 새초롬하다 -조금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가 있다.
* 새치기 -맡아서 하고 있는 일 사이에 틈틈이 다른 일을 하는 것.
-중간에 끼어들어 성과를 가로채거나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 또는 그런 사람.
* 새침하다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가 있다.
* 새퉁맞다 -조금 어처구니없이 새삼스럽다.
* 새파랗다 -춥거나 겁에 질려 얼굴이나 입술 따위가 매우 푸르께하다.
-매우 젊다.
-날 따위가 매우 날카롭다.
* 새포름하다 -산뜻하게 파르스름하다.
* 색바람 -이른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 색시걸음 -새색시처럼 아주 얌전하고 조심스럽게 걷는 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색시비 -새색시처럼 수줍은 듯 소리 없이 내리는 비라는 뜻으로, ‘이슬비’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