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698회 / 장광규
▣ 2018년 1월 1일
♡정은솔 씨 가족 ♡박은하 씨 가족 ♡김윤희 씨 가족 ♡윤해심 씨 가족
윤해심 씨 가족이 우승하다.
▣ 뜻풀이
* 백화점(百貨店) -여러 가지 상품을 부문별로 나누어 진열ㆍ판매하는 대규모의 현대식 종합 소매점.
* 신년사(新年辭) -새해를 맞이하여 하는 공식적인 인사말.
* 금은보화(金銀寶貨) -금, 은, 옥, 진주 따위의 매우 귀중한 물건.
*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며 벽이나 문짝 따위에 써 붙이는 글귀.
* 좌우명(座右銘) -늘 자리 옆에 갖추어 두고 가르침으로 삼는 말이나 문구.
* 금지옥엽(金枝玉葉) -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 융통성(融通性) -그때그때의 사정과 형편을 보아 일을 처리하는 재주. 또는 일의 형편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하는 재주.
* 보랏빛 -파랑과 빨강의 중간 빛.
* 상사병(相思病) -남자나 여자가 마음에 둔 사람을 몹시 그리워하는 데서 생기는 마음의 병.
* 공통분모(共通分母) -둘 또는 그 이상의 여럿 사이에 두루 통하는 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무빙워크(moving sidewalk) -사람이나 화물이 자동적으로 이동되도록 만든 경사진 길 모양의 장치. ‘자동길’로 순화.
* 자동길 -사람이나 화물이 자동적으로 이동되도록 만든 경사진 길 모양의 장치.
* 큰집 잔치에 작은집 돼지 잡는다 -남에게 매여 지내는 탓으로 아무 이해관계도 없는 일에 억울하게 희생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대체(都大體) -유감스럽게도 전혀.
-전혀 알지 못하거나 아주 궁금하여 묻는 것인데.
* 풍속도(風俗圖) -그 시대의 유행과 습관 따위를 보여 주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꼬투리 -어떤 이야기나 사건의 실마리.
-남을 해코지하거나 헐뜯을 만한 거리.
* 어제 오늘 할 것 없다 -날짜를 가리거나 따질 것 없다.
* 새기다 -글씨나 형상을 파다.
-잊지 아니하도록 마음속에 깊이 기억하다.
* 목마름 -어떠한 것을 간절히 원함.
* 가볍다 -생각이나 언어, 행동이 침착하지 못하거나 진득하지 못하다.
-다루기에 힘이 들지 않고 수월하다.
* 만들다 -틈, 시간 따위를 짜내다.
-허물이나 상처 따위를 생기게 하다.
* 들었다 놓다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다.
-몹시 분주하게 굴거나 부산을 피우다.
* 화룡점정(畫龍點睛) -무슨 일을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완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뉘우침 -스스로 제 잘못을 깨닫고 가책을 느끼는 일. 또는 그런 마음.
* 웃는 집에 복이 있다 -집안이 화목하여 늘 웃음꽃이 피는 집에는 행복이 찾아들게 된다는 말.
* 하릴없이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이.
-조금도 틀림이 없이.
* 맹맹하다 -코가 막히어 말을 할 때 코의 울림 소리가 나면서 갑갑하다.
* 눈꺼풀 -눈알을 덮는, 위아래로 움직이는 살갗.
* 끔뻑이다 -큰 눈이 갑자기 잠깐 감겼다 뜨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발그스름하다 -조금 발갛다.
* 가지런히 -여럿이 층이 나지 않고 고르게.
▣ 바른 문장
새해v첫v해돋이를v보러v이른v새벽부터v가족과v바다로v향했다. 아내는v감기v기운으로v코가v맹맹했고v딸아이는v눈꺼풀이v무거운지v큰v눈을v끔뻑이며v졸았지만, 어느새v해v뜰v녘이v되어v어두웠던v하늘이v발그스름하게v밝아v오자v우리v가족은v손을v가지런히v모아v새해v소원을v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