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728회 / 장광규
▣ 2018년 8월 6일
♡이혜경 ♡김현주 ♡한정훈 ♡권오기
이혜경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뿌리 -사물이나 현상을 이루는 근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락지 -장식으로 손가락에 끼는 두 짝의 고리.
* 목걸이 -목에 거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쌍둥이 -한 어머니에게서 한꺼번에 태어난 두 아이.
* 무게 -사물이 지닌 가치나 중요성의 정도.
-사람 됨됨이의 침착하고 의젓한 정도.
* 파고(波高) -어떤 관계에서의 긴장의 정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솔깃하다 -그럴듯해 보여 마음이 쏠리는 데가 있다.
* 장르(<프>genre) -문예 양식의 갈래.
-그 시대의 세정과 풍습을 그린 그림.
* 갈래 -하나에서 둘 이상으로 갈라져 나간 낱낱의 부분이나 계통.
* 구도(構圖) -그림에서 모양, 색깔, 위치 따위의 짜임새.
* 도가니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자리 -일정한 조직체에서의 직위나 지위.
-일정한 사람이 모인 곳. 또는 그런 기회.
* 밋밋하다 -경사나 굴곡이 심하지 않고 평평하고 비스듬하다.
-생긴 모양 따위가 두드러진 특징이 없이 평범하다.
* 별도리(別道理) -달리 어떻게 할 방법이나 수단.
* 악바리 -성미가 깔깔하고 고집이 세며 모진 사람.
-지나치게 똑똑하고 영악한 사람.
* 거울 -어떤 사실을 그대로 드러내거나 보여 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고식(申告式) -맡은 일을 처음 공식적으로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시다 -어떤 상태가 없어지거나 달라지다.
-물 따위로 깨끗이 씻다.
* 꼬리표 -어떤 사람에게 늘 따라다니는 떳떳하지 않은 평판이나 좋지 않은 평가.
* 일목요연하다 -한 번 보고 대번에 알 수 있을 만큼 분명하고 뚜렷하다.
* 도무지 -아무리 해도.
-이러니저러니 할 것 없이 아주.
* 절도(節度) -일이나 행동 따위를 정도에 알맞게 하는 규칙적인 한도.
* 거두다 -벌여 놓거나 차려 놓은 것을 정리하다.
-어떤 대상에 대한 감정, 염려 따위를 접거나 놓아두다.
* 이야깃거리 -이야기할 만한 재료나 소재.
* 한고비 -어떤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거나 어려울 때.
* 단사표음(簞食瓢飮)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 모르면 약이요 아는 게 병 -아무것도 모르면 차라리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 무엇이나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많아 도리어 해롭다는 말.
* 발아래에도 못 가다 -비교가 안 될 만큼 보잘것없다.
* 웅숭깊다 -생각이나 뜻이 크고 넓다.
* 희룽대다 -버릇없이 자꾸 까불다.
* 진탕 -싫증이 날 만큼 아주 많이.
* 잗주름 -옷 따위에 잡은 잔주름.
* 객쩍다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 바른 문장
▲ 평소v웅숭깊은v동생이v휴가를v떠날v생각에v들뜬v건지v자꾸v희룽대며v실실v웃었다. 심지어v장롱v속에v넣어v둔v옷들을v진탕v꺼내v삼세번씩v다리며v잗주름마저v펴기v시작했다. 화려한v옷보다v무난한v옷을v챙기라v했지만v동생은v그게v멋이라며v객쩍은v소리를v해v두손v두발v들게v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