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풀이(37) / 장광규
* 꼭두각시 -남의 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나 조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허수아비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관 없이 남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뜯게 -해지고 낡아서 입지 못하게 된 옷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넝마 -낡고 해어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 이불 따위를 이르는 말.
* 동띠 -서로 힘이 같음, 또는 서로 같은 힘.
* 동티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
* 청안시(靑眼視) -남을 달갑게 여겨 좋은 마음으로 봄.
* 백안시(白眼視) -남을 업신여기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흘겨봄.
* 목례(目禮) -눈짓으로 가볍게 하는 인사. ‘눈인사’로 순화.
* 묵례(默禮) -말없이 고개만 숙이는 인사.
* 강수량(降水量) -비, 눈, 우박, 안개 따위로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곳에 내린 물의 총량.
* 강우량(降雨量)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곳에 내린 비의 분량.
* 전철(前轍) -이전 사람의 그릇된 일이나 행동의 자취를 이르는 말.
* 궤도(軌道) -수레가 지나간 바퀴자국이 난 길.
-일이 발전하는 본격적인 방향과 단계.
* 사상누각(沙上樓閣)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 견디지 못할 일이나 물건을 이르는 말.
* 공중누각(空中樓閣) -아무런 근거나 토대가 없는 사물이나 생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