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756회 / 장광규
▣ 2019년 3월 11일
♡장성윤 ♡이선녀 ♡이현화 ♡최소원
이선녀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일파만파(一波萬波) -한 사건이 그 사건에 그치지 아니하고 잇따라 많은 사건으로 번짐을 이르는 말.
* 파편(破片) -전체적으로 이어지거나 완성되지 않은 짧은 부분이나 면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지배(支配) -외부의 요인이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침.
* 메밀꽃 -파도가 일 때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밀도(密度) -내용이 얼마나 충실한가의 정도.
* 두서(頭緖) -일의 차례나 갈피.
* 두말 -이러니저러니 불평을 하거나 덧붙이는 말.
* 재천명(再闡明) -다시 드러내어 밝힘.
* 그릇 -어떤 일을 해 나갈 만한 능력이나 도량 또는 그런 능력이나 도량을 가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롯이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게.
* 불꽃같다 -사물의 일어나는 형세가 왕성하다.
* 백팔십도(百八十度) -정반대의 방향으로 바뀐 상태를 이르는 말.
* 그늘 -의지할 만한 대상의 보호나 혜택.
-밖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처지나 환경.
* 일처리 -일이 벌어진 뒤나 끝난 뒤끝을 처리하는 일.
* 피부로 느끼다 -몸소 경험하다.
* 깃들다 -감정, 생각, 노력 따위가 어리거나 스미다.
* 녹다 -어떤 대상에 몹시 반하거나 홀리다.
* 단장(丹粧) -얼굴, 머리, 옷차림 따위를 곱게 꾸밈.
* 으름장 -말과 행동으로 위협하는 짓.
* 유들유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뻔뻔한 데가 있는 모양.
* 중턱 -시간이나 일의 중간쯤 되는 곳.
* 생야단(生惹端) -일이 매우 곤란하게 됨.
*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더라도 필요에 따라서는 꾹 참고 견디는 것이 상책임을 이르는 말.
▣ 단어 고르기
O 국물이 얼근덜근 얼근들근 하다
O 피부가 만질만질 민질민질 하다
O 형에게 좨지내다 줴지내다
* 얼근덜근 -맛이 조금 매우면서 들쩍지근한 느낌.
* 만질만질하다 -만지거나 주무르기 좋게 연하고 보드랍다.
* 줴지내다 -'쥐여지내다'의 준말. 다른 사람에게 눌리어 자기 의견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지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