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852회 / 장광규
▣ 2021년 3월 22일
▣ 뜻풀이
* 단비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비.
* 연루(連累/緣累) -남이 저지른 범죄에 연관됨.
* 연류(連類) -하나의 무리를 이룬 동아리.
* 개다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
-언짢거나 우울한 마음이 개운하고 홀가분해지다.
* 자투리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거나 적은 조각.
* 부스러기 -쓸 만한 것을 골라내고 남은 물건.
* 부스럼 -피부에 나는 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 나머지 -어떤 일을 하다가 마치지 못한 부분.
* 한통속 -서로 마음이 통하여 같이 모인 동아리.
* 봄물 -봄의 싱싱한 기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봄내 -봄철 동안 내내.
* 화창하다 -날씨나 바람이 온화하고 맑다.
* 쾌청하다 -구름 한 점 없이 상쾌하도록 날씨가 맑다.
* 밤도깨비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엉뚱한 짓을 일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람맞다 -상대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여 헛걸음하다.
* 허탕하다 -어떤 일을 시도하였다가 아무 소득이 없이 일을 끝내다.
* 허탕 치다 -어떤 일을 시도하였다가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하다.
* 헛걸음질 -아무 보람 없이 가거나 오거나 하는 일.
* 번개 -동작이 아주 빠르고 날랜 사람이나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자락 -넓게 퍼진 안개나 구름, 어둠 따위.
-한차례의 바람이나 빗줄기.
* 자국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
-무엇이 있었거나 지나가거나 작용하여 남은 결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루에도 열두 번 -매우 빈번하게.
* 종횡무진(縱橫無盡) -자유자재로 행동하여 거침이 없는 상태.
* 소나기밥 -보통 때에는 얼마 먹지 아니하다가 갑자기 많이 먹는 밥.
* 무풍지대(無風地帶) -다른 곳의 재난이나 번거로움이 미치지 아니하는 평화롭고 안전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안전지대(安全地帶) -어떤 재해에 대하여 위험이 없는 지대.
* 그 나물에 그 밥 -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되었을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 아침나절 -아침밥을 먹은 뒤부터 점심밥을 먹기 전까지의 한나절.
* 먹을거리 -먹을 수 있거나 먹을 만한 음식 또는 식품.
* 한시바삐 -조금이라도 빨리.
▣ 단어 고르기
O 우레 우뢰 와 같은 박수
O 뭐라고 수군대다 수근대다
O 날바람 날파람 을 일으키다
* 우레 -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
* 수군대다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낮은 목소리로 자꾸 가만가만 이야기하다.
* 날파람 -바람이 일 정도로 날쌘 움직임이나 등등한 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띄어쓰기
▲ 날씨v예보도v잘할뿐더러v성격도v좋은v그녀는v아침나절v먹을거리가v떨어져v한시바삐v장v보러v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