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노라면

종로꽃시장에서 / 장광규

청심(靑心) 2021. 3. 24. 21:39

 

기온이 오르는 봄철을 맞아 꽃시장에 사람들이 붐빕니다. 코로나19로 잔뜩 긴장된 몸과 마음에 활력소를

찾고 싶을 겁니다. 꽃나무를 사고 과일나무를 사는 모습이 참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나무를 심으며 꽃을

보며 활짝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계절은 봄인데, 사람들의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