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868회 / 장광규
▣ 2021년 7월 12일
♡박인순 ♡김인태 ♡이옥금 ♡정하영
박인순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다시 -하던 것을 되풀이해서.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
* 하석상대(下石上臺)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춤을 이르는 말.
* 소기(所期) -기대한 바.
* 소망(所望) -어떤 일을 바람. 또는 그 바라는 것.
* 소위(所謂) -세상에서 말하는 바.
* 소정(所定) -정해진 바.
* 쥐락펴락 -남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부리는 모양.
* 조물조물 -작은 손놀림으로 자꾸 주물러 만지작거리는 모양.
* 겨냥하다 -행동의 대상으로 삼다.
* 버젓이 -남의 시선을 의식하여 조심하거나 굽히는 데가 없이.
* 불현듯이 -갑자기 어떠한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모양.
-어떤 행동을 갑작스럽게 하는 모양.
* 무지개다리 -전설에서, 선녀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타고 내려왔다고 하는 다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언어유희(言語遊戲) -내용 없는 미사여구나 현학적인 말을 늘어놓는 일.
* 나이티 -나이에서 풍기는 분위기.
* 이모저모 -사물의 이런 면 저런 면.
* 썩 -보통의 정도보다 훨씬 뛰어나게.
-지체 없이 빨리.
* 퍽 -보통 정도를 훨씬 넘게.
* 마른일 -바느질이나 길쌈 따위와 같이 손에 물을 묻히지 아니하고 하는 일.
* 해님 -‘해’를 인격화하여 높이거나 다정하게 이르는 말.
* 함박 -벌어진 입이 매우 큼을 이르는 말.
*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 -손 한 번 들고 발 한 번 옮긴다는 뜻으로, 크고 작은 동작 하나하나를 이르는 말.
* 꼬박 -어떤 상태를 고스란히 그대로.
* 마나님 -나이가 많은 부인(婦人)을 높여 이르는 말.
* 아무 -어떤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특별히 정하지 않고 이를 때 쓰는 말.
* 다부지다 -벅찬 일을 견디어 낼 만큼 굳세고 야무지다.
* 애살맞다 -군색하고 애바르다.
* 군색하다 -필요한 것이 없거나 모자라서 딱하고 옹색하다.
* 궁상맞다 -꾀죄죄하고 초라하다.
* 구무택언(口無擇言) -한 마디도 가려서 버릴 것이 없는 좋은 말.
* 쥐 잡으려다 쌀독 깬다 -적은 이익이나마 얻으려고 한 일이 도리어 큰 손실을 입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곰살궂다 -태도나 성질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꼼꼼하고 자세하다.
* 진귀하다 -보배롭고 보기 드물게 귀하다.
* 귀가 번쩍 뜨이다 -들리는 말에 선뜻 마음이 끌리다.
* 문소리 -문을 여닫을 때 나는 소리. 또는 문에 무엇이 부딪쳐서 나는 소리.
▣ 단어 고르기
O 투미해서 트미해서 답답하다
O 낼름 날름 가져가다
O 겨땀 곁땀 으로 옷이 젖었다
* 투미하다 -어리석고 둔하다.
* 날름 -혀, 손 따위를 날쌔게 내밀었다 들이는 모양.
* 곁땀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 띄어쓰기
▲ 들릴락v말락v한v문소리에도v예민한v유년v시절의v친구에게조차v불평v없는v나v같은v사람이v또v있을v리v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