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1042회 / 장광규

 

▣ 2025년 5월 12일

♡조인수 ♡오병훈 ♡김인경 ♡서종한

  조인수 씨가 우승하다.

▣ 1단계

 

* 집들이 -이사하여 새로운 집으로 옮겨 들어감.

            -이사한 후에 이웃과 친지를 불러 집을 구경시키고 음식을 대접하는 일.

* 딴판 -전혀 다른 모습이나 태도.

         -아주 다른 판국이나 형세.

* 상식(常識)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 필연(必然) -사물의 관련이나 일의 결과가 반드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음.

* 중언부언(重言復言)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함. 또는 그런 말.

* 훈장(訓長) -글방의 선생.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 맞장구 -남의 말에 덩달아 호응하거나 동의하는 일.

* 반전(反轉) -일의 형세가 뒤바뀜.

* 수수께끼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복잡하고 이상하게 얽혀 그 내막을 쉽게 알 수 없는 것.

* 맹세(盟誓▽) -일정한 약속이나 목표를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함.

* 은사(恩師) -가르침을 받은 은혜로운 스승. 

* 지름길 -멀리 돌지 않고 가깝게 질러 통하는 길.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팔자(八字) -사람의 한평생의 운수. 

* 아우성 -떠들썩하게 기세를 올려 지르는 소리.

* 이실직고(以實直告) -사실 그대로 고함.

* 울보 -걸핏하면 우는 아이.

* 이상형(理想型)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의 유형.

* 소신(所信) -굳게 믿고 있는 바. 또는 생각하는 바.

* 날벼락 -뜻밖에 당하는 불행이나 재앙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된 꾸지람이나 나무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2단계

 

* 너울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

* 교언영색(巧言令色) -아첨하는 말과 알랑거리는 태도.

* 풍토(風土) -어떤 일의 바탕이 되는 제도나 조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붉으락푸르락 -몹시 화가 나거나 흥분하여 얼굴빛 따위가 붉게 또는 푸르게 변하는 모양.

* 사진발 -사진을 찍은 데에서 나타나는 효과.

* 청사진(靑寫眞)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계획이나 구상.

* 장마당의 조약돌 닳듯 -사람의 성미가 뺀질뺀질하고 바라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조약돌을 피하니까 수마석을 만난다 -일이 점점 더 어렵고 힘들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잠룡(潛龍) -아직 하늘에 오르지 않고 물속에 숨어 있는 용.

                 -왕위를 잠시 피해 있는 임금이나 기회를 아직 얻지 못하고 묻혀 있는 영웅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온화하다 -조용하고 평화롭다.

* 정국(政局) -정치의 국면. 또는 정치계의 형편.

* 말문이 떨어지다 -입에서 말이 나오다. 

* 간담이 떨어지다 -몹시 놀라다. 

* 끈이 떨어지다 -붙들고 살아가던 길이 끊어지다.

* 물비늘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을 이르는 말.

* 변죽을 울리다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 하다. 

▣ 3단계

 

* 들머리 -들어가는 맨 첫머리.

* 온새미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

* 순박하다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순수하며 인정이 두텁다.

* 백세지사(百世之師) -후세(後世)까지 모든 사람의 스승으로 존경을 받을 만한 훌륭한 사람.

* 가리사니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知覺).

               -사물을 분간하여 판단할 수 있는 실마리.

▣ 단어 고르기

O 횡경막 횡격막  이 아프다
O 장작불에 겻불을  곁불을 쬐다
O 어제부터 앞니가 건드렁 근드렁 거리다

* 횡격막(橫膈膜/橫隔膜) -배와 가슴 사이를 분리하는 근육. 

* 곁불 -얻어 쬐는 불.

* 근드렁거리다 -큰 물체가 매달려 조금 거볍고 느리게 큰 진폭으로 자꾸 흔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