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1044회 / 장광규

청심(靑心) 2025. 5. 26. 21:32

 

▣ 2025년 5월 26일

♡박효진 ♡박찬진 ♡임성일 ♡박순희

   박효진 씨가 우승하다.

▣ 1단계

 

* 추억(追憶)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또는 그런 생각이나 일.
* 턱걸이 -어떤 기준에 겨우 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에게 의지하여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빈틈 -비어 있는 사이.

         -허술하거나 부족한 점.

* 허우대 -겉으로 드러난 체격.

* 반신반의(半信半疑) -얼마쯤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함.

* 가장(家長)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

* 짜증 -마음에 꼭 맞지 아니하여 발칵 역정을 내는 짓. 또는 그런 성미.

* 발자취 -지나온 과거의 역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위선자(僞善者) -겉으로만 착한 체하는 사람.

* 속전속결(速戰速決) -싸움을 오래 끌지 아니하고 빨리 몰아쳐 이기고 짐을 결정함.

                            -어떤 일을 빨리 진행하여 빨리 끝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인연(因緣)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

                -어떤 사물과 관계되는 연줄.

* 수평선(水平線) -물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선.

* 줏대 -자기의 처지나 생각을 꿋꿋이 지키고 내세우는 기질이나 기풍.

* 돌파구(突破口) -부닥친 장애나 어려움 따위를 해결하는 실마리.

* 쑥덕쑥덕 -알아듣지 못하도록 낮은 목소리로 은밀하게 자꾸 이야기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 포장(包裝) -물건을 싸거나 꾸림. 또는 싸거나 꾸리는 데 쓰는 천이나 종이.

                -겉으로만 그럴듯하게 꾸밈.

* 팔랑귀 -줏대가 없어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잘 흔들리는 성질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깍두기 -어느 쪽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이나 그런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당부(當付) -말로 단단히 부탁함. 또는 그런 부탁.

* 부랴부랴 -매우 급하게 서두르는 모양.  


▣ 2단계

 

* 웃음거리 -남으로부터 비웃음과 놀림을 받을 만한 일. 또는 그런 사람.

* 웃음주머니 -웃음이 많이 쌓여 있어 한꺼번에 크게 웃거나 웃음이 자꾸 나는 것을 이르는 말.

*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바람세에 맞추어 돛을 단다 -일정한 신념과 주견이 없이 기회나 형편을 엿보다가 조건이 좋은 쪽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양을 비꼬는 말.

* 심미안(審美眼) -아름다움을 살펴 찾는 안목.

* 뻑적지근하다 -몸이 뻐근하게 아픈 느낌이 있다.

* 심심하다 -마음의 표현 정도가 매우 깊고 간절하다.

* 부동층(浮動層) -선거나 투표 따위에서, 어느 쪽을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했거나 바꿀 생각이 있는 계층.

* 치다꺼리 -남의 자잘한 일을 보살펴서 도와줌. 또는 그런 일.

* 완곡하다 -말하는 투가, 듣는 사람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모나지 않고 부드럽다.

* 도외시하다 -상관하지 아니하거나 무시하다.

* 고난도(高難度) -어려움의 정도가 매우 높음. 또는 그런 것.

* 다리 놓다 -일이 잘되게 하기 위하여 둘 또는 여럿을 연결하다.

* 주판 놓다 -어떤 일에 대하여 이해득실을 계산하다.

▣ 3단계

 

* 속절없이 -단념할 수밖에 달리 어찌할 도리가 없이.

* 번거롭다 -일의 갈피가 어수선하고 복잡한 데가 있다.

* 금자탑(金字塔) -길이 후세에 남을 뛰어난 업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오르다 -사람이나 동물의 능력이나 형편, 상태가 좋아지다.

* 무릎맞춤 -두 사람의 말이 서로 어긋날 때, 제삼자를 앞에 두고 전에 한 말을 되풀이하여 옳고 그름을 따짐.

▣ 단어 고르기

O 팔심 팔힘 이 세다
O 그는 엄펑서니 엄펑소니 가 심하다
O 석굴암을 본뜬 본딴 모형

* 팔심 -팔뚝의 힘.

* 엄펑소니 -의뭉스럽게 남을 속이거나 골리는 짓. 또는 그런 솜씨.

* 본뜨다 -이미 있는 대상을 본으로 삼아 그대로 좇아 만들다.

▣ 띄어쓰기

 

▲ 지난달부터v옆집의v집수리로v우리v집v창밖이v시끄러워서v이러니저러니v한v소리v했더니v이내v잠잠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