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며 느끼며
어려운 질문, 캄캄한 앞날 / 장광규(張光圭)
청심(靑心)
2008. 6. 21. 20:12
'버스요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굉장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한 70원 하나?'
정말 한심한 정치인이 있습니다.
서민들은 아니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교통비는 제일 잘 알고 있어 쉬운 질문입니다.
그런데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는 사람이 교통비도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당연히 잘 모를 겁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으니까요.
그런 사람이 서민을 위해 무슨 일을 어떻게 얼마나 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2008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