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770회 / 장광규

 

▣ 2019년 6월 24일 

 

♡이수연 ♡고종수 ♡정기영 ♡김민규 

   고종수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들은귀 -들은 경험.

            -자기에게 이로운 말을 듣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함을 이르는 말.   

* 은연중(隱然中) -남이 모르는 가운데. 

* 빗대다 -곧바로 말하지 아니하고 빙 둘러서 말하다.

            -사실과 다르게 비뚜름하게 말하다.

* 여름빛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경치나 분위기.

* 초미(焦眉)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함을 이르는 말. 

* 차차(次次) -어떤 사물의 상태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한 방향으로 조금씩 진행하는 모양.

* 장족(長足) -사물의 발전이나 진행이 매우 빠름. 

* 투성이 -‘그것이 너무 많은 상태’ 또는 ‘그런 상태의 사물,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 세상모르다 -자기 생활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전혀 모르다.

                 -깊은 잠에 빠지거나 술에 취해 아무것도 의식하지 못하다. 

* 복장 -가슴의 한복판. 

         -속으로 품고 있는 생각.

* 경쟁력(競爭力) -경쟁할 만한 힘. 또는 그런 능력.

* 활력소(活力素) -활동하는 힘이 되는 본바탕.

* 지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한껏 벌린 거리.

* 다락 -주로 부엌 위에 이 층처럼 만들어서 물건을 넣어 두는 곳.

* 경황(景況) -정신적ㆍ시간적인 여유나 형편.

* 피차(彼此) -저것과 이것을 아울러 이르는 말.

                -이쪽과 저쪽의 양쪽. 

* 소기(所期) -기대한 바.

* 일대일(一對一) -양쪽이 같은 비율이나 같은 권리로 상대함. 또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상대함.

* 찬물도 상이라면 좋다 -상 받는 것이면 무엇이나 다 좋아한다는 말. 

* 서로서로 -'서로’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짝을 이루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

* 견토지쟁(犬兔之爭) -개와 토끼의 다툼이라는 뜻으로, 두 사람의 싸움에 제삼자가 이익을 봄을 이르는 말.

* 까무러치다 -얼마 동안 정신을 잃고 죽은 사람처럼 되다.

* 물불을 가리지 않다 -위험이나 곤란을 고려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행동하다. 

* 황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는다 -어쩌다 우연히 이루거나 알아맞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단어 고르기 

 

O 속속이 속속들이 알다

O 신발이 커서 벗어진다 벗겨진다

O 네가 있으매 있음에 내가 있다

* 속속들이 -깊은 속까지 샅샅이.

* 벗어지다 -덮이거나 씌워진 물건이 흘러내리거나 떨어져 나가다.

* 있다 -사람이나 동물이 어느 곳에 머무르거나 사는 상태이다.

▣ 띄어쓰기 

 

▲ 어제저녁V빈집V안에V나V홀로V있으니V제아무리V똑V부러진V나일랑V한때나마V극성떨며V뜬눈으로V날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