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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섯눈 / 장광규 * 어섯눈 -사물의 한 부분 정도를 볼 수 있는 눈.               -지능이 생겨 사물의 대강을 이해하게 된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없다 -끝이 없다. * 거치적거리다 -거추장스럽게 자꾸 여기저기 거치거나 닿다.                           -거추장스러워서 자꾸 거슬리거나 방해가 되다. * 경우(境遇) -사리나 도리.                     -놓여 있는 조건이나 놓이게 된 형편이나 사정. * 굴지(屈指) -무엇을 셀 때, 손가락을 꼽음.                     -매우 뛰어나 수많은 가운데서 손꼽힘. * 머리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단체의 우두머리. * 사리¹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 *.. 2024. 12. 11.
우리말 겨루기 특집(2) / 장광규 ▣ 2024년 12월 9일 최강자전(2차) 최재봉 씨가 우승하다. ▣ 1단계 * 유수(有數) -손꼽을 만큼 두드러지거나 훌륭함.                    -정하여진 운수나 순서가 있음.* 문명(文明)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기술적, 사회 구조적인 발전. * 애재(哀哉) -‘슬프도다’의 뜻으로, 슬퍼서 울고 싶은 상태일 때 하는 말.* 경원하다 -공경하되 가까이하지는 아니하다.                  -야구에서, 투수가 고의로 사구(四球)를 던져 타자를 1루로 보내다.* 따로서다 -어린아이가 처음으로 딴것에 의지하지 않고 혼자 서다. ▣ 2단계 * 염두(念頭) -생각의 시초.                    -마음의 속. * 손이 닿다 -힘이나 능력이 미치다.               .. 2024. 12. 9.
무쇠막 터 / 장광규 서울 마포구 독막로 189에 있는 무쇠막 터. 가까이에 서울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있다. 무쇠막은 조선시대 무쇠솥이나 농기구 등을 만드는 철공장이 모여 있던 곳이다. 일찍부터 무쇠막 또는 무수막 터로 알려졌으며, 무수막에서 수철(水鐵)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수철리에서 현재의 신수동이라는 동 이름이 생겼다. 2024. 12. 6.
도도록하다 / 장광규 * 도도록하다 -가운데가 조금 솟아서 볼록하다. * 곤달걀 -곯은 달걀. * 겅성드뭇 -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는 모양. * 황혼(黃昏) -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때. 또는 그때의 어스름한 빛.                       -사람의 생애나 나라의 운명 따위가 한창인 고비를 지나 쇠퇴하여 종말에 가까운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개념(槪念)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 나붓이 -조금 나부죽하게. * 경외심(敬畏心) -공경하면서 두려워하는 마음. * 오르다 -값이나 수치, 온도, 성적 따위가 이전보다 많아지거나 높아지다.               -기운이나 세력이 왕성하여지다.               -실적이나 능률 따위가 높아지다.               -어.. 2024. 12. 4.
우리말 겨루기 특집(1) / 장광규 ▣ 2024년 12월 2일 최강자전(1차) 구임순 씨가 우승하다.▣ 1단계 * 포석(布石) -앞날을 위하여 미리 손을 써 준비함.* 멍울 -어떤 충격으로 인해서 생긴 마음의 상처나 고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절차탁마(切磋琢磨) -옥이나 돌 따위를 갈고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이르는 말. * 겨우살이 -겨울 동안 먹고 입고 지낼 옷가지나 양식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초로(初老) -노년에 접어드는 나이. 또는 그런 사람. ▣ 2단계 * 우듬지 -나무의 꼭대기 줄기.* 고목에 꽃이 핀다 -보잘것없던 집안에 영화로운 일이 생기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우라지 -두 갈래 이상의 물이 한데 모이는 물목.* 끌밋하다 -모양이나 차림새 따위가 매우 깨끗하고.. 2024. 12. 2.
닭 이야기 / 장광규 나의 살던 고향은 꽃도 피지만 새가 노래하고 닭은 새벽을 알리며 울었다. 물이 깨끗하고 바람이 시원하고 공기가 오염되지 않아 천혜의 자리라고 구전으로 이어오고 있다.가까이는 낮은 산, 멀리는 높은 산이다. 사방으로 둘러싸인 산이 동네를 지켜주는 형상이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을 사용하였다. 읍내를 가려면 산길을 걷고 내를 건너며 이십 오리를 걸어서 가야만 했다. 70여 호가 정답게 모여 사는 집성촌인 마을은 농사와 함께 소와 돼지 그리고 개를 키우기도 했다. 특히 집집마다 닭을 키우며 명절이나 생일 또는 손님이 오면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밤에는 닭을 닭장에 가두지만 낮에는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풀어놓아 마당으로 뒤뜰로 오가며 풀도 뜯고 벌레도 잡아먹고 물도 마시며 자랐다. 모이를 줄 때.. 2024. 11. 29.
결국 / 장광규 * 결국(結局) -일이 마무리되는 마당이나 일의 결과가 그렇게 돌아감을 이르는 말.                     -어떤 일이 벌어질 형편이나 국면을 완전히 갖춤. * 마음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이나 위치. * 박빙(薄氷) -근소한 차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쌍두(雙頭) -두 머리. * 선별(選別) -가려서 따로 나눔. * 선언(宣言) -국가나 집단이 자기의 방침, 의견, 주장 따위를 외부에 정식으로 표명함. * 술책(術策) -어떤 일을 꾸미는 꾀나 방법. * 시국(時局) -현재 당면한 국내 및 국제 정세나 대세. * 시발(始發) -차 따위가 맨 처음 떠남.                     -.. 2024. 11. 27.
우리말 겨루기 1024회 / 장광규 ▣ 2024년 11월 25일 ♡정태희 ♡이혜규 ♡조경원 ♡김홍균   정태희 씨가 우승하다.▣ 1단계  * 길몽(吉夢) -좋은 징조의 꿈. * 평정심(平靜心) -외부의 자극에 동요되지 않는 평안하고 고요한 마음. * 영향력(影響力) -어떤 사물의 효과나 작용이 다른 것에 미치는 힘. 또는 그 크기나 정도. * 설득(說得) -상대편이 이쪽 편의 이야기를 따르도록 여러 가지로 깨우쳐 말함. * 티끌 -티와 먼지를 통틀어 이르는 말.            -몹시 작거나 적음을 이르는 말. * 무럭무럭 -순조롭고 힘차게 잘 자라는 모양.                  -느낌이나 생각 따위가 마음속에서 계속 일어나는 모양. * 독무대(獨舞臺) -독차지하는 판. 또는 독장치는 판.  * 해명(解明) -까닭이나 내용을 .. 2024. 11. 25.
꽃에게 / 장광규 꽃에게                    靑心 장광규 웃는 모습이 좋아 오라는 손짓 없어도 조용히 그곳을 향하여  가까이 다가가면 부드러움으로 반기는 꽃 약속 없는 만남이지만 멀리서 느끼지 못한  아름다움과 설렘이 있고 향기까지 듬뿍 주는 꽃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는 좋아하는 마음을 속 시원하게 말하고 싶은데 전할 길 막막하여 오랫동안 그대 곁에 머물지만 언제나 웃기만 하는 꽃 2024.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