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700회 / 장광규

 

▣ 2018년 1월 15일     
     
♡정민지 ♡박장원 ♡성명숙 ♡이준희 

   정민지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능구렁이 -음흉하고 능청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일장 -국가나 단체에서, 글짓기를 장려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글짓기 대회.

* 놀이방 -개인이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주로 낮 시간에 어린이를 돌보아 주는 곳.

* 오리발 -엉뚱하게 딴전을 부리는 태도를 속되게 이르는 말.

* 강심장(強心臟) -웬만한 일에는 겁내거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는 대담한 성질. 또는 그런 성질을 가진 사람. 

* 올라오다 -컴퓨터 통신망이나 인터넷 게시판 따위에 글이 게시되다.
* 씀씀이 -돈이나 물건 혹은 마음 따위를 쓰는 형편. 또는 그런 정도나 수량.

* 가까이 -일정한 때를 기준으로 그때에 약간 못 미치는 상태로.
              -사람과 사람의 사이가 친밀한 상태로.

* 앙상블(<프>ensemble) -전체적인 어울림이나 통일. ‘조화’로 순화.

* 조화(調和) -서로 잘 어울림. 

* 고무줄 -수량이나 모양 따위를 제멋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등한시(等閑視) -소홀하게 보아 넘김.

* 한번 -어떤 일을 시험 삼아 시도함을 나타내는 말.

           -기회 있는 어떤 때에.

* 무릇 -대체로 헤아려 생각하건대.

* 사춘기(思春期) -육체적ㆍ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어 가는 시기.

* 뭉뚱그리다 -되는대로 대강 뭉쳐 싸다.
                     -여러 사실을 하나로 포괄하다.

* 잘하다 -익숙하고 능란하게 하다.
              -음식 따위를 즐겨 먹다.

* 유분수(有分數) -마땅히 지켜야 할 분수가 있음. 

* 체면이 사람 죽인다 -지나치게 체면만 차리다가 결국 할 일도 못 하고 먹을 것도 못 먹고 손해만 보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심란하다(心亂하다) -마음이 어수선하다. 

* 심난하다(甚難하다) -매우 어렵다.

* 지평(地平) -사물의 전망이나 가능성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소문(搜所聞) -세상에 떠도는 소문을 두루 찾아 살핌.

* 절치부심(切齒腐心)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임.

* 땅 짚고 헤엄치기 -일이 매우 쉽다는 말. 

                              -일이 의심할 여지가 없이 확실하다는 말.

* 알은체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임.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음. 

* 아귀 -사물의 갈라진 부분.
          -씨앗이나 줄기에 싹이 트는 곳.

* 간이 조마조마하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다.
* 도리질 -말귀를 겨우 알아듣는 어린아이가 어른이 시키는 대로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재롱.

* 거무튀튀하다 -너저분해 보일 정도로 탁하게 거무스름하다.

* 스스럼없다 -조심스럽거나 부끄러운 마음이 없다. 

▣ 바른 문장   

 

온종일v뛰어놀지v않고는v배길v수v없었던v개구쟁이v어린∨시절v해v질v녘이면v가족처럼v아끼던v복슬강아지와v함께v정류장v건너편에v앉아v퇴근하는v어머니를v기다리곤v했다. 하루∨내내v뒹굴며v노느라v얼굴과v손발이v거무튀튀했지만v어머니는v나를v항상v스스럼없이v안아v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