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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715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8. 5. 8.

 

▣ 2018년 5월 7일             

 

한지은 ♡강순권 ♡박소예 ♡이수현

   이수현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손깍지 -열 손가락을 서로 엇갈리게 바짝 맞추어 잡은 상태.
* 뒤통수 -머리의 뒷면.
* 삼삼오오(三三五五) -서너 사람 또는 대여섯 사람이 떼를 지어 다니거나 무슨 일을 함. 또는 그런 모양.    
* 피로연(披露宴) -결혼이나 출생 따위의 기쁜 일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베푸는 연회.   

* 맛보기 -어떤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시험 삼아 해 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른팔 -가장 가까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도와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자충수(自充手) -스스로 행한 행동이 결국에 가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가져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홀로서기 -다른 것에 매이거나 의존하지 않는 일.

* 꿀맛 -매우 재미있거나 잇속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톱니바퀴 -둘레에 일정한 간격으로 톱니를 내어 만든 바퀴.

* 파죽지세(破竹之勢) -적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를 이르는 말. 

* 적신호(赤信號) -위험한 상태에 있음을 알려 주는 각종 조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좌우간(左右間) -이렇든 저렇든 어떻든 간. 

* 앓느니 죽지 -수고를 조금 덜 하려고 남을 시켜서 시원치 아니하게 일을 하느니보다는 당장에 힘이 들더라도 자기가  직접 해치우는 편이 낫겠다는 말.

* 신신(申申) -다른 사람에게 부탁이나 당부를 할 때 거듭해서 간곡하게 하는 모양.

* 수신제가(修身齊家)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 집안을 다스림.

* 바라보다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일에 기대나 희망을 가지다.
* 바둑판같다 -반듯반듯하게 가지런하고 질서가 있다.

* 활개를 치다 -힘차게 두 팔을 앞뒤로 어긋나게 흔들며 걷다. 

                      -의기양양하게 행동하다. 또는 제 세상인 듯 함부로 거들먹거리며 행동하다. 

* 거두어들이다 -말, 생각, 제안 따위를 취소하다.
* 호흡(呼吸) -함께 일을 하는 사람들과 조화를 이룸. 또는 그 조화.

* 사자(使者) -명령이나 부탁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

* 머리앓이 -머리가 아픈 증세. 

* 바람만바람만 -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뒤에 멀리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 

* 도원경(桃源境) -이 세상이 아닌 무릉도원처럼 아름다운 경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 

* 눈자리 -뚫어지게 또는 실컷 바라본 자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허드레 -그다지 중요하지 아니하고 허름하여 함부로 쓸 수 있는 물건. 

* 간지럽다 -어떤 일을 하고 싶어 참고 견디기 어렵다.

* 덩그맣다 -홀로 떨어져 있다.
* 해죽이 -만족스러운 듯이 귀엽게 살짝 한 번 웃는 모양. 

* 한겻 -한나절의 반. 
 
▣ 바른 문장    

 

전학v온v혜영이는v늘v교실v구석∨자리에v조끄만v몸을v웅크리고v덩그맣게v앉아v있었다. 내가v다가가v뭐하냐고v물으며v손을v내밀자v혜영이는v해죽이v웃으며v손을v잡았다. 우리는v달착지근한v과자v한v봉지를v나눠v먹고v한겻∨만에v단짝이v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