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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느끼며

2019년 12월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9. 12. 4.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신길역 앞에서>

 

2019년이 저물고 있음을 실감한다.

거리엔 낙엽이 뒹굴고 있지만, 영하의 날씨에 눈발이 날리기도 한다.

자선냄비가 등장하고, 크리스마스트리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은 바쁨, 아쉬움, 설렘이 공존한다.

붙잡을 수 없는 세월, 여유롭게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할 시간이다.

 

                                2019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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