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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며 느끼며

국립한글박물관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9. 12. 25.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 창제를 전후한 시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글을 비롯하여 한국어를 기록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소중한 한글 자료를 보전하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일깨우는 곳이며, 한글에 관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상설전시는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글이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어떠한지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과 조형물로 전시되고 있다. 군데군데 선생님과 함께 단체로 관람을 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띄기도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바로 옆에 있으며, 그밖에 휴식공간도 넓어 여유롭고 편리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은 무료다. 오전 9시에 문을 열며 오후 6시까지는 관람을 할 수 있다.
대중교통편이 편리한데 서울 지하철 4호선이나 중앙선을 타고 이촌역 2번 출구로 나가 국립중앙박물관 전용통로를 이용해 우측으로 가면 반기는 국립한글박물관이 있다. 

 

                                            2019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