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46회 / 장광규

 

▣ 2023년 2월 6일

♡이혁무 ♡배시진 ♡배현주 ♡이성용

    이혁무 씨가 달인이 되다.

▣ 뜻풀이

 

* 꼬까신 -어린아이의 말로,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아이의 신발을 이르는 말.

* 두레박 -줄을 길게 달아 우물물을 퍼 올리는 데 쓰는 도구.

* 수제비 -밀가루를 반죽하여 맑은장국이나 미역국 따위에 적당한 크기로 떼어 넣어 익힌 음식.

* 메아리 -울려 퍼져 가던 소리가 산이나 절벽 같은 데에 부딪쳐 되울려오는 소리.

* 차마 -부끄럽거나 안타까워서 감히.

* 개살구 -못난 사람이나 사물 또는 언짢은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신껏 -굳게 믿고 있는 바 또는 생각하는 바가 미치는 데까지.

* 후비다 -일의 내막이나 비밀을 드러나도록 깊이 캐다.

              -몹시 괴롭게 하거나 아프게 하다.

* 선명하다 -산뜻하고 뚜렷하여 다른 것과 혼동되지 아니하다.

* 뒤안길 -다른 것에 가려서 관심을 끌지 못하는 쓸쓸한 생활이나 처지.

* 구슬리다 -그럴듯한 말로 꾀어 마음을 움직이다.

                 -끝난 일을 이리저리 헤아려 자꾸 생각하다.

* 큰소리 -남 앞에서 잘난 체하며 뱃심 좋게 장담하거나 사실 이상으로 과장하여 하는 말.

* 앳되다 -애티가 있어 어려 보이다.

* 웃소금 -된장, 간장 따위를 담근 다음 그 위에 뿌리는 소금.

* 부산스레 -보기에 급하게 서두르거나 시끄럽게 떠들어 어수선한 데가 있게.

* 뒤범벅 -마구 뒤섞여서 하나하나가 구별이 되지 않는 상태.

* 주마간산(走馬看山) -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대충 보고 지나감을 이르는 말.

* 타고나다 -어떤 성품이나 능력, 운명 따위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다.

* 한눈팔다 -마땅히 볼 데를 보지 아니하고 딴 데를 보다.

* 응어리 -가슴속에 쌓여 있는 한이나 불만 따위의 감정.

              -사물 속에 깊이 박힌 것.

* 새벽같이 -아침에 아주 일찍이.

* 돌나물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 매한가지 -결국 서로 같음.

* 쟁반서랍 -일본식 장(欌)에 달려 있는 운두가 낮은 서랍.

* 파김치가 되다 -몹시 지쳐서 기운이 아주 느른하게 되다.

* 긁어 부스럼 -아무렇지도 않은 일을 공연히 건드려서 걱정을 일으킨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금자탑(金字塔) -길이 후세에 남을 뛰어난 업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열하다 -싸움이나 경기 따위가 가혹하고 격렬하다.

* 이제야 -말하고 있는 이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 눈두덩 -눈언저리의 두두룩한 곳.

* 눈코 -눈과 코를 아울러 이르는 말.

* 놀랍다 -감동을 일으킬 만큼 훌륭하거나 굉장하다.

              -갑작스러워 두렵거나 흥분 상태에 있다.

              -어처구니없을 만큼 괴이하다.

 

▣ 단어 고르기

O 가열한 가열찬 싸움
O 이제야 이제사 밝히는 이야기
O 눈잔등 눈두덩 에 멍이 들다

▣ 띄어쓰기

▲ 방학v숙제를v하느라v눈코v뜰v새v없이v바쁘게v보냈는데v검사를v하지v않아서v여동생의v입이v댓v발v나왔다.

▣ 어휘

O '놀랍다'의 뜻풀이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단어는?

    굉장하다   훌륭하다   총명하다   괴이하다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