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45회 / 장광규

 

▣ 2023년 1월 30일

♡이용복 ♡강순호 ♡오동훈 ♡이율재

    이율재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시종일관(始終一貫) -일 따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함.

* 동네방네 -온 동네. 또는 이 동네 저 동네.

* 주춧돌 -기둥 밑에 기초로 받쳐 놓은 돌.

* 안식처(安息處) -편히 쉬는 곳.

* 성장통(成長痛)  -사물의 규모나 세력 따위가 커지면서 생기는 고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돌파구突破口) -가로막은 것을 쳐서 깨뜨려 통과할 수 있도록 뚫은 통로나 목.

                          -부닥친 장애나 어려움 따위를 해결하는 실마리.

* 시름시름 -비나 눈 따위가 조용히 자꾸 내리는 모양.

                  -매우 조용히 움직이거나 변하는 모양.

* 묵인(默認) -모르는 체하고 하려는 대로 내버려 둠으로써 슬며시 인정함.

* 혈안이 되다 -어떠한 일에 광분하다.

* 근간(根幹) -뿌리와 줄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사물의 바탕이나 중심이 되는 중요한 것.

* 시건방 -지나치게 젠체하여 주제넘은 태도.

* 어지간히 -정도나 형편이 기준에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로.

                  -성격 따위가 생각보다 심하게.

* 과녁 -어떤 일의 목표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 표적(標的) -목표로 삼는 물건.

* 겉날리다 -겉으로만 어름어름하여 일을 되는대로 날려서 하다.

* 채납하다 -의견을 받아들이다.

                  -사람을 골라서 들이다.

* 체납하다 -세금 따위를 기한까지 내지 아니하고 미루다.

* 중무장(重武裝) -어떤 조건에 대처하기 위하여 든든히 준비하는 일이나 그런 모양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긴히 -꼭 필요하게.

          -매우 간절하게.

* 뚜껑밥 -밑에는 잡곡밥을 담고 위만 쌀밥을 담은 밥.

              -잘 먹이는 듯이 겉치레로 잘 차린 음식.

* 여과(濾過) -거름종이나 여과기를 써서 액체 속에 들어 있는 침전물이나 입자를 걸러 내는 일.

                    -주로 부정적인 요소를 걸러 내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주리다 -제대로 먹지 못하여 배를 곯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여 몹시 아쉬워하다.

* 옅다 -생각이나 지식 따위가 깊지 아니하다.

           -냄새가 약하다.

           -정도가 깊지 아니하다.

* 글피 -모레의 다음 날.

* 겹다 -정도나 양이 지나쳐 참거나 견뎌 내기 어렵다.

           -감정이나 정서가 거세게 일어나 누를 수 없다.

           -때가 지나거나 기울어서 늦다.

* 쓴침묵 -마음에 없거나 달갑지 아니한 일을 당하여 아무 말도 없이 잠잠히 있음. 또는 그런 상태.

* 인간은 만물의 척도 -인간이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됨을 이르는 말.

* 접어주다 -다소 불리한 조건에 놓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얼마쯤 너그럽게 대하다.

                  -바둑이나 장기에서, 자기보다 수가 낮은 사람에게 유리한 조건을 붙여 주다.

* 그렇다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그와 같다.

              -만족스럽지 아니하다.

▣ 단어 고르기

O 약속을 번번이 번번히 어기다
O 밑동 밑둥 만 남았다
O 애개 애걔 이것밖에 없어?

* 번번이 -매 때마다.

* 밑동 -나무줄기에서 뿌리에 가까운 부분.

* 애걔 -뉘우치거나 탄식할 때 아주 가볍게 내는 소리.

▣ 띄어쓰기

산책할v겸v맛집에v갔더니v열몇v명쯤v줄v서v있어서v다v같이v기다릴v수밖에v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