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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952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3. 4. 3.

 

▣ 2023년 4월 3일

♡최한슬 ♡한송이 ♡김선엽 ♡남희정

   최한슬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사군자(四君子) -동양화에서, 매화ㆍ난초ㆍ국화ㆍ대나무를 그린 그림. 또는 그 소재.

* 개나리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이 핀다.

* 옹달샘 -작고 오목한 샘.

* 객관식(客觀式) -‘선택형’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발장구 -어린아이가 엎드려서 기어가려고 두 발을 아래위로 움직이는 짓.

* 옹글다 -조금도 축가거나 모자라지 아니하다.

               -매우 실속 있고 다부지다.

* 백발백중(百發百中) -무슨 일이나 틀림없이 잘 들어맞음.

* 기발하다 -유달리 재치가 뛰어나다.

                  -진기하게 빼어나다.

* 짐짓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아닌 게 아니라 정말로.

* 미봉책(彌縫策) -눈가림만 하는 일시적인 계책(計策).

* 미리감치 -어떤 일이 생기기 훨씬 전에. 또는 어떤 일을 하기에 훨씬 앞서.

* 주객전도(主客顚倒) -사물의 경중ㆍ선후ㆍ완급 따위가 서로 뒤바뀜을 이르는 말.

* 불모지(不毛地) -어떠한 사물이나 현상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곳. 또는 그런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저버리다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나 의리를 잊거나 어기다.

                  -등지거나 배반하다.

* 기운차다 -힘이 가득하고 넘치는 듯하다.

* 에라 -생각을 단념하거나 무엇을 포기하려 할 때 내는 소리.

           -노래할 때 흥이나 즐거움을 나타내는 소리.

* 대선배(大先輩) -일정한 분야에 먼저 들어서서 활동한, 경험이 많고 이름이 있는 사람.

* 볼멘소리 -서운하거나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투.

* 손꼽다 -여럿 중에서 뛰어나다고 여기다.

* 잠자다 -물건이 용도대로 쓰이지 못하고 방치되다.

* 조족지혈(鳥足之血) -새 발의 피라는 뜻으로, 매우 적은 분량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감투 -머리에 쓰면 자기 몸이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 감투.

                     -신기한 조화를 부리는 사람이나 사물.

* 다 된 죽에 코 풀기 -거의 다 된 일을 망쳐 버리는 주책없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람을 넣다 -남을 부추겨서 무슨 행동을 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만들다.

* 이글대다 -불이 발갛게 피어 불꽃이 어른어른 피어오르다.

                  -정열이나 분노, 정기 따위가 왕성하게 일어나다. 

* 어물쩍 -말이나 행동을 일부러 분명하게 하지 아니하고 적당히 살짝 넘기는 모양.

* 몰아붙이다 -남을 어떤 상황이나 방향으로 세게 몰다.

* 실랑이 -서로 자기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 

* 지난여름 -바로 전에 지나간 여름.

* 보잘것없다 -볼만한 가치가 없을 정도로 하찮다.

* 온데간데없다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어 찾을 수가 없다.

* 떠내려가다 -물 위에 떠서 물결을 따라 옮겨 가다.

* 휑하다 -속이 비고 넓기만 하여 허전하다.

▣ 단어 고르기

O 어물쩡 어물쩍 대답하다

O 범인으로 몰아붙이다 몰아부치다

O 실갱이 실랑이 가 벌어졌다

▣ 띄어쓰기

▲ 지난여름v홍수로v인해v보잘것없는v고물v차가v온데간데없이v떠내려가자v텅v빈v주차장이v휑해v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