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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어라

날마다 웃지요 / 장광규(張光圭)

by 청심(靑心) 2014. 1. 14.

 

작은며느리 작은아들이 작년에 엄마 아빠가 되었다.  
준서가 손자 되어 태어난 지 오늘 한 달이 된다.  
출생한 날부터 꾸준히 커가는 모습을 보고 있다.  
한집에서 함께 살지는 않지만 가끔 가서 보기도 하고, 
휴대전화기를 통해서 사진을 보내오기도 한다.  
밤에 잠을 잘 자고 낮에는 잘 놀아야 하는데, 가끔은 낮에 자고  
밤에는 잠을 자지 않아 어른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오늘도 손자의 크는 모습을 보며 지낸다.  
  
                        2014년 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