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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525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4. 7. 21.

 

 2014년 7월 21일         

 

한경탁(남) 김순득(여) 최규태(남) 안경희(여)

    안경희 씨가 우승하다.

 

 뜻풀이              

 

* 뒵들다 -서로 덤벼들어 말다툼하다.        
* 오사바사하다 -굳은 주견 없이 마음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 주견(主見) -자기의 주장이 있는 의견.        
* 늘자리 -부들로 짠 돗자리.        
* 살바람 -좁은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찬 바람.  

             -초봄에 부는 찬 바람.      
* 갈겨쓰다 -글씨를 아무렇게나 마구 쓰다.        
* 치송(治送) -짐을 챙겨서 길을 떠나보냄.        
* 전별(餞別) -잔치를 베풀어 작별한다는 뜻으로, 보내는 쪽에서 예를 차려 작별함을 이르는 말.        
* 진구덥 -자질구레하고 지저분한 뒤치다꺼리하는 일.        
* 마당귀 -마당의 한쪽 귀퉁이.        
* 마녀사냥 -특정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덧게비 -이미 있는 것에 덧대거나 덧보탬, 또는 그런 일이나 물건.        
* 작살비 -매우 굵고 줄기차게 쏟아지는 비.        
* 도랑치마 -무릎이 드러날 만큼 짧은 치마.        
* 돌심장 -어떤 자극에도 감정이 움직이지 아니하거나 자기의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아니하는 성질. 또는 그런 사람.      
* 수년래(數年來) -두서너 해 또는 대여섯 해를 지나서 지금까지 이르러 오는 동안.     
* 사부랑삽작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살짝 건너뛰거나 올라서는 모양.  

* 빼도 박도 못하다 -일이 몹시 난처하게 되어 그대로 할 수도 그만둘 수도 없다.      

 

 ▣ 바른 말 

 

○ 이용당하고도(○) / 이용 당하고도      
○ 쓰잘머리(○) / 쓰잘데기        
○ 원칙하에(○) / 원칙 하에        
○ 멋들어지게(○) / 멋드러지게
○ 일찌거니(○) / 일찌가니
○ 날개돋친 듯(○) / 날개돋힌 듯

○ 외삼촌댁(외숙모) / 외삼촌 댁(외삼촌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