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東廟) 남쪽 마을인 싸전골에 있었던 채소시장 터. 단종 비 정순왕후(定順王后)
송 씨(宋氏)가 궁궐에서 쫓겨나 정업원(淨業院)에 살 적에 이웃 채소시장의 부녀자들이
송 씨를 도와준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시장에는 부녀자들만 드나들 수 있었으므로
여인시장이라고도 했다. 서울 지하철 동묘앞역 3번 출구 동묘공원 정문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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