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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597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5. 12. 21.

 

▣ 2015년 12월 21일      
      
▣ 뜻풀이      

      
* 숫제 -순박하고 진실하게.      
           -처음부터 차라리. 또는 아예 전적으로.      
* 심기일전(心機一轉) -어떤 동기가 있어 이제까지 가졌던 마음가짐을 버리고 완전히 달라짐.      
* 계단(階段) -어떤 일을 이루는 데에 밟아 거쳐야 할 차례나 순서.      
* 일찍이 -일정한 시간보다 이르게.≒일찍.    
              -예전에. 또는 전에 한 번.      
* 다독다독 -남의 약한 점을 따뜻이 어루만져 거듭 감싸고 달래는 모양.      
* 비단결 -매우 곱고 부드러운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일손 -일하는 손. 또는 손을 놀려 하는 일.      
          -일을 하는 사람.     
* 군살을 빼다 -반드시 있지 않아도 될 것을 덜어 내다.      
* 관심(關心)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마음이나 주의.   
* 강(江) -넓고 길게 흐르는 큰 물줄기.      
* 물 -자연계에 강, 호수, 바다, 지하수 따위의 형태로 널리 분포하는 액체.      
* 멋 -차림새, 행동, 됨됨이, 따위가 세련되고 아름다움.      
* 독지가(篤志家) -도탑고 친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      
                            -남을 위한 자선 사업이나 사회사업에 물심양면으로 참여하여 지원하는 사람.      
* 흥진비래(興盡悲來)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픈 일이 닥쳐온다는 뜻으로, 세상일은 순환되는 것임을 이르는 말.      
* 어제오늘 -어제와 오늘이라는 뜻으로, 아주 최근이나 요 며칠 사이를 이르는 말.  
* 진국 -거짓이 없이 참된 것. 또는 그런 사람.      

* 하룻밤 -해가 지고 나서 다음 날 해가 뜰 때까지의 동안.       
              -어떤 날 밤.      
* 장식하다 -액세서리 따위로 치장하다.
                  -어떤 장면이나 부분 따위를 인상 깊고 의의 있게 만들다.      

* 상생(相生) -둘 이상이 서로 북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감.      
* 가라사대 -'말씀하시되'의 뜻으로 쓰이는 말. 

* 앙큼상큼 -작은 걸음으로 가볍고 힘차게 걷는 모양.

* 함빡 -분량이 차고도 남도록 넉넉하게. 

* 새맑다 -아주 맑다.    
      
▣ 띄어쓰기      
      
내v한v손을v잡은v채v모금함을v가리키며v앙큼상큼v뛰어가는v막둥이v딸의v얼굴에v함빡v새맑은v웃음이v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