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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598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15. 12. 28.

 

▣ 2015년 12월 28일      
       
김춘식(남) 남궁영진(남) 임연주(여) 김태순(여)      
    임연주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물불 -어려움이나 위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만장(滿場) -회장(會場)에 가득 모임. 또는 그런 회장. ‘자리를 채움’으로 순화.

                    -회장에 가득 모인 사람들.      
* 이탓저탓 -이런저런 일을 핑계로 삼음.      
* 소문(所聞) -사람들 입에 오르내려 전하여 들리는 말.     
* 그저 -변함없이 이제까지.

          -특별한 목적이나 이유 없이.      
* 전방위(全方位)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침을 이르는 말.      
* 경외감(敬畏感) -공경하면서 두려워하는 감정.      
* 밑천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기술, 재주 따위를 이르는 말.    
* 무소불위(無所不爲) -하지 못하는 일이 없음.      
* 울부짖다 -바람이나 파도 따위가 세차게 큰 소리를 내다.      
* 부득이(不得已) -마지 못하여 하는 수 없이.       
* 수확물(收穫物) -거둔 성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우유부단(優柔不斷) -어물어물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성이 없음.      
* 모나다 -사물의 모습이나 일에 드러난 표가 있다.      
              -말이나 짓 따위가 둥글지 못하고 까다롭다.      
* 개척기(開拓期) -새로운 영역, 운명, 진로 따위를 처음으로 열어 나가는 시기.      
* 작대기 -위에서 아래로 비스듬히 내려 긋는 줄.      
* 허리 부러진 장수 -위세를 부리다가 타격을 받고 힘없게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손끝 하나 못 대다 -어떤 대상이나 일에 대해 전혀 관여할 수 없다.       
* 통속 -비밀리에 서로 통한 사람들의 무리.       
          -비밀리에 서로 통하는 뜻.       
* 무모(無謀) -앞뒤를 잘 헤아려 깊이 생각하는 신중성이나 꾀가 없음.       
* 천연히 -시치미를 뚝 떼어 겉으로는 아무렇지 아니한 듯이.       
              -두 물체의 생김새가 매우 비슷하게.       
* 정작 -요긴하거나 진짜인 것. 또는 그런 점이나 부분.  

           -어떤 일이 닥쳤을 때 기대하거나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 저미다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얇게 베어 내다.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 모갯돈 -액수가 많은 돈.  

* 결딴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 칠색 팔색 하다 -매우 질색을 하다.    
* 무뢰(無賴) -성품이 막되어 예의와 염치를 모르며 함부로 행동하는 사람.       
       
▣ 띄어쓰기      
       
큰일을v치른다기에v모갯돈을v뀌어줬건만v싹v다v결딴낸v그는v빚진v게v없다고v칠색v팔색v하며v딴죽v거는v무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