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靑心 장광규
봄은 어리고 순한 계절
봄은 사랑스러운 계절
살며시 다가오는 훈풍에
마음도 몸도 푸르다
따스함이 희망이며
새로움은 반가움이다
초록으로 잎이 피어나니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
어머니가 그리워진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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