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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

658.박이다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3. 9. 6.

 

* 박이다 -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 박히다 -두들겨 치이거나 틀려서 꽂히다.

             -붙여지거나 끼워 넣어지다.

             -속이나 가운데에 들여 넣어지다.

             -식물의 뿌리가 내려지다.

             -어떤 모습이 머릿속이나 마음속에 인상 깊이 새겨지다.

* 목마(木馬) -나무로 말의 모양을 깎아 만든 물건.

* 목말 -남의 어깨 위에 두 다리를 벌리고 올라타는 일.

* 건넌방 -안방에서 대청을 건너 맞은편에 있는 방.

* 건넛방 -건너편에 있는 방.

* 갈갈이 -‘가을갈이’의 준말.

* 갈가리 -‘가리가리’의 준말.

* 얼떨결 -뜻밖의 일을 갑자기 당하거나, 여러 가지 일이 너무 복잡하여 정신을 가다듬지 못하는 판.

* 엉겁결 -미처 생각하지 못하거나 뜻하지 아니한 순간.

* 짬짬이 -짬이 나는 대로 그때그때.

* 짬짜미 -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

* 홑몸 -딸린 사람이 없는 혼자의 몸.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

* 홀몸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 흑기사(黑騎士) -검은색 옷을 입고 흑마를 탄 무사.

                           -곤혹스러워하는 일을 대신 해 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기사(白騎士) -흰색 옷을 입고 백마를 탄 무사.

* 거두절미(去頭截尾) -어떤 일의 요점만 간단히 말함.

* 단도직입(單刀直入) -여러 말을 늘어놓지 아니하고 바로 요점이나 본문제를 중심적으로 말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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