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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우리말 겨루기 983회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4. 1. 1.

 

▣ 2024년 1월 1일

♡연제승 ♡김가은 ♡최영준 ♡이승준

    김가은 씨가 우승하다.

▣ 뜻풀이

 

* 태몽(胎夢) -아이를 밸 것이라고 알려 주는 꿈.

* 청춘(靑春)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이르는 말.

* 구렁이 -음흉하고 능청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고뭉치 -늘 사고나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여의주(如意珠) -용의 턱 아래에 있는 영묘한 구슬. 

* 결심(決心) -할 일에 대하여 어떻게 하기로 마음을 굳게 정함. 또는 그런 마음.

* 혹한(酷寒) -몹시 심한 추위.

* 청사진(靑寫眞)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계획이나 구상.

* 작심삼일(作心三日)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 용솟음 -힘이나 기세 따위가 세차게 북받쳐 오르거나 급히 솟아오름. 또는 그런 기세.

* 계획(計劃/計畫) -앞으로 할 일의 절차, 방법, 규모 따위를 미리 헤아려 작정함. 또는 그 내용.

* 여윳돈 -넉넉하여 남는 돈.

* 근하신년(謹賀新年)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으로, 새해의 복을 비는 인사말.

* 입방정 -버릇없이 수다스럽게 지껄이면서 방정을 떠는 일.

* 소원(素願) -평소부터 늘 바라고 원하는 마음.

* 용광로(鎔鑛爐) -높은 온도로 광석을 녹여서 쇠붙이를 뽑아내는 가마. 

* 빙판길 -얼음이 얼어 미끄러운 길.

* 용두사미(龍頭蛇尾)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은 왕성하나 끝이 부진한 현상을 이르는 말.

* 계륵(鷄肋)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그다지 큰 소용은 없으나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을 이르는 말

* 늦깎이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과일이나 채소 따위가 늦게 익은 것.

* 용 가는데 구름 간다 -반드시 같이 다녀서 둘이 서로 떠나지 아니할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용 못 된 이무기 -의리나 인정은 찾아볼 수 없고 심술만 남아 있어 남에게 손해만 입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어지다 -가득 차서 터질 듯하다.

                  -가슴이 찢어질 듯이 심한 고통이나 슬픔을 느끼다.

* 포옹(抱擁) -사람을 또는 사람끼리 품에 껴안음. 

                    -남을 아량으로 너그럽게 품어 줌.

* 무운(武運) -전쟁 따위에서 이기고 지는 운수.

* 넋두리 -불만을 길게 늘어놓으며 하소연하는 말.

              -굿을 할 때에, 무당이나 가족의 한 사람이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 

* 타향살이 -자기 고향이 아닌 고장에서 사는 일.

* 생뚱맞다 -하는 행동이나 말이 상황에 맞지 아니하고 매우 엉뚱하다.

* 사기 전화 -'보이스 피싱'을 다듬은 말.

* 곯다 -속이 물크러져 상하다.

          -은근히 해를 입어 골병이 들다.

* 새되다 -목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 공수표(空手票) -실행이 없는 약속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 쑤어 개 준다 -애써 한 일을 남에게 빼앗기거나, 엉뚱한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한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

* 누비 -두 겹의 천 사이에 솜을 넣고 줄이 죽죽 지게 박는 바느질.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 흐리멍덩하다 -정신이 맑지 못하고 흐리다.

                         -기억이 또렷하지 아니하고 흐릿하다.

* 세뱃돈 -세뱃값으로 주는 돈.

* 핼쑥하다 -얼굴에 핏기가 없고 파리하다.

* 쩨쩨하다 -사람이 잘고 인색하다.

* 우려먹다 -이미 썼던 내용을 다시 써먹다.

* 그냥저냥 -그러저러한 모양으로 그저 그렇게.

* 놈팡이 -직업이 없이 빈들빈들 노는 사내를 낮잡아 이르는 말.

* 사람값 -사람으로서의 가치나 구실.


▣ 단어 고르기

O 얼굴이 핼쑥하네 핼쓱하네
O 쩨쩨하게 째째하게 굴지 마
O 여러 번 울궈먹었다 우려먹었다

▣ 띄어쓰기

▲ 너야말로v그냥저냥v놈팡이처럼v굴v게v아니라v이제v그만v정신v차리고v사람값이라도v하며v살아야v하지v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