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984회 / 장광규

 

▣ 2024년 1월 8일

♡이정원 ♡하영종 ♡김지호 ♡이정재

    이정재 씨가 달인이 되다.

▣ 뜻풀이

 

* 심마니 -산삼을 캐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 해돋이 -해가 막 솟아오르는 때. 또는 그런 현상. 

* 자아도취(自我陶醉) -스스로에게 황홀하게 빠지는 일.

* 좌지우지(左之右之) -이리저리 제 마음대로 휘두르거나 다룸.

* 모성애(母性愛)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

* 진눈꺠비 -비가 섞여 내리는 눈.

* 동반자(同伴者) -어떤 행동을 할 때 짝이 되어 함께하는 사람.

* 심사숙고(深思熟考) -깊이 잘 생각함.

* 며느리 -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 의식주(衣食住) -옷과 음식과 집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사방팔방(四方八方) -여기저기 모든 방향이나 방면.

* 교차로(交叉路) -두 길이 엇갈린 곳. 또는 서로 엇갈린 길.
* 금시초문(今始初聞/今時初聞) -바로 지금 처음으로 들음.

* 주차장(駐車場) -차를 세워 두도록 마련한 곳.

* 순우리말 -우리말 중에서 고유어만을 이르는 말.

* 일사천리(一瀉千里) -강물이 빨리 흘러 천 리를 간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을 이르는 말.

* 티격태격 -서로 뜻이 맞지 아니하여 이러니저러니 시비를 따지며 가리는 모양.

* 전환점(轉換點)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뀌는 계기. 또는 그런 고비.

* 야생마(野生馬) -제멋대로 행동하거나 성질이 활달하고 거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추호(秋毫) -가을철에 털갈이하여 새로 돋아난 짐승의 가는 털.

                    -매우 적거나 조금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엇박자 -어떤 일을 하는 데 서로 호흡이나 마음이 맞지 아니함.

* 판치다 -자기 마음대로 세력을 부리다.

               -경향, 풍조 따위가 널리 퍼지다. 

* 개편하다 -책이나 과정 따위를 고쳐 다시 엮다.

                  -조직 따위를 고쳐 편성하다.

* 충족(充足) -넉넉하여 모자람이 없음.

                    -일정한 분량을 채워 모자람이 없게 함.

* 널찌감치 -꽤 너르게.

* 단언컨대 -'단언하건대'의 준말. '명백히 밝히는데', '틀림없이 말하건대'. 

* 희끗희끗 -군데군데 흰 모양.

* 부리나케 -서둘러서 아주 급하게.

* 향유(享有) -누리어 가짐.

* 인기 명소 -'핫 플레이스(hot place)'를 다듬은 말. 사람들이 많이 모여 드는 인기가 많은 곳으로 주로 최근에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한 장소나 유행하는 장소. 뜨는 곳.

* 흉흉하다 -물결이 세차고 물소리가 매우 시끄럽다.

                  -분위기가 술렁술렁하여 매우 어수선하다.

* 약 -어떤 식물이 성숙해서 지니게 되는 맵거나 쓴 자극성 성분.

       -비위가 몹시 상할 때 일어나는 감정.

*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일을 분명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 -아름답고 화려하게 번영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요하고 소중하며 핵심적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끼치다 -영향, 해, 은혜 따위를 당하거나 입게 하다.

              -어떠한 일을 후세에 남기다.

* 치닫다 -힘차고 빠르게 나아가다.

              -생각, 감정 따위가 치밀어 오르다.

* 정화수(井華水)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

 

▣ 단어 고르기

O 간이 짭자름 짭짜름 하다
O 홀홀단신 혈혈단신 으로 살다
O 걸핏하면 얼핏하면 떼를 쓴다

* 짭짜름하다 -좀 짠맛이나 냄새가 풍기다.

* 혈혈단신(孑孑單身)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홀몸.

* 걸핏하면 -조금이라도 일이 있기만 하면 곧.

▣ 띄어쓰기

쉬는v날v산속v별장에v놀러v가서v우물물을v들여다보던v나는v느닷없이v튀어나온v개구리에v깜짝v놀랐다.

▣ 어휘

o '옹색하다'의 뜻풀이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단어는?

   부족하다    매몰차다    난처하다    비좁다    답답하다

* 옹색하다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여 생활에 필요한 것이 없거나 부족하다.

                 -집이나 방 따위의 자리가 비좁고 답답하다.

                 -생각이 막혀서 답답하고 옹졸하다.

                 -변명할 여지나 어찌할 도리가 없어 난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