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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쉼터

극치 / 장광규

by 청심(靑心) 2025. 3. 19.

 

* 극치(極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정취나 경지.
* 끝장 -일이 더 나아갈 수 없는 막다른 상태.
           -실패, 패망, 파탄 따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난리(亂離) -분쟁, 재해 따위로 세상이 소란하고 질서가 어지러워진 상태.
                    -작은 소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루-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
          -파도가 일 때 치솟은 물결의 꼭대기.
* 말썽 -일을 들추어내어 트집이나 문젯거리를 일으키는 말이나 행동.
* 먹다¹ -귀나 코가 막혀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먹다²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하여 뱃속에 들여보내다.
            -어떤 마음이나 감정을 품다.
* 북새 -많은 사람이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 사랑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 선고(宣告) -선언하여 널리 알림.

                    -공판정에서 재판장이 판결을 알리는 일.
* 열다¹ -열매가 맺히다.
* 열다² -닫히거나 잠긴 것을 트거나 벗기다.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다.
* 정상(頂上) -산 따위의 맨 꼭대기.
                    -그 이상 더없는 최고의 상태.
* 지경(地境) -일정한 테두리 안의 땅.
                    -‘경우’나 ‘형편’, ‘정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 파면(罷免)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직무나 직업을 그만두게 함. 
* 팔다 -주의를 집중하여야 할 곳에 두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돌리다.
           -옳지 아니한 이득을 얻으려고 양심이나 지조 따위를 저버리다.
* 다지기 -고기, 채소, 양념감 따위를 여러 번 칼질하여 잘게 만드는 일.
              -흙 따위를 누르거나 밟거나 쳐서 단단하게 하는 일.
* 물신선 -좋은 말을 듣고도 기뻐할 줄 모르며 언짢은 말을 들어도 성낼 줄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알은척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임. 
              -사람을 보고 인사하는 표정을 지음.
* 동상이몽(同牀異夢)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 매큼하다 -냄새나 맛이 아주 맵다.
* 언감생심(焉敢生心)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품을 수 있겠냐는 뜻으로, 전혀 그런 마음이 없었음을 이르는 말.
* 함박웃음 -크고 환하게 웃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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